PROFILE



"깔끔한 터치와 우아하고 영혼의 울림 있는 음색을 가진 연주자"

음악평론가 Karin Heineke-Dietz (독일 “Badisches Tagblatt” 신문)



“그녀의 연주는 하늘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별들을 무대로 가져온 듯 했다.”

음악평론가 Volker Müller (독일 “Plauener Zeitung” 신문)



음악의 폭넓은 이해와 섬세한 감성을 가지고 감동적인 연주세계를 선사하고자 하는 피아니스트 유한나는 경희대학교 음악대학에서 4년 실기장학금을 받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도독하여 만하임 국립음대에서 석사와 Konzertexamen(최고연주자과정)을 최고점수로 졸업하면서 연주자로서의 기틀을 다져 나갔을 뿐만 아니라 동대학원에서 가곡반주 석사과정을 졸업함으로서 가곡반주에 대한 이해와 폭을 넓히게 되었다.



피아니스트 유한나는 학업 중 콩쿨과 마스터클래스를 통하여 음악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발전을 이루어왔다. 독일 Troisdorf 국제콩쿨, 이탈리아 Vietri sul Mare Amalfi Coast 국제콩쿨, 경희대학교 콩쿨, 한국피아노학회콩쿨 등 입상을 통해 두각을 나타내었고, 음악캠프 “Sommerkurs für Klavier"와 ”Deutsche Liedakademie"를 수료하며 Prof. Peter Nelson, Prof. Axel Bauni, Prof. Jan Philip Schulze, Prof. Berkhard Kehring, Prof. Anne Le Bozec에게 배웠고, Prof. Massimo Gon, Prof. Anna Wesolowska, Prof. Jean-Pierre Armengaud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여 다양한 곡 해석 및 연주법과 테크닉을 한층 높여왔다.



따뜻함과 진정성 있는 연주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싶어 하는 그녀는 독일 Baden-Badener Philharmonie 협연, Heidelberg 실내악축제, Internationale Hugo-Wolf- Akademie 초청연주, “Forum Neue Musik präsentiert...” 현대음악연주, Franz Liszt 탄생 200주년 기념음악회, 21. Sommerkurs für Klavier 오프닝 초청연주, Deutsche Liedakademie Abschluss Konzert, Troisdorf 국제콩쿨 입상자 갈라콘서트, 한국피아노학회 우수신인연주회, 아코르앙상블 정기연주회, 앙상블 세리오조 정기연주회 및 다수의 피아노 독주회, 가곡반주 독주회, 실내악연주 등 예술의전당, 금호아트홀, 세종문화회관을 비롯한 국내외 연주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Badisches Tagblatt, Pluener Zeitung, 음연 피아노음악, 음악교육신문 등 언론매체에 소개되었다.



서계령, 박수진, Andreas Pistorius, Ulrich Eisenlohr 교수를 사사한 피아니스트 유한나는 현재 경희대학교, 경상대학교, 인천예술고등학교, 대원여자고등학교 음악중점학교에 출강하며 음악교육 및 후학양성에 열정을 쏟고 있으며, 다채로운 연주무대를 통해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펼치며 관객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PROGRAM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Piano Sonata No. 13 in B-flat Major, KV 333

Ⅰ. Allegro

Ⅱ. Andante cantabile

Ⅲ. Allegretto grazioso



Dmitri Kabalevsky (1904-1987)

Piano Sonata No. 3 in F Major, Op. 46

Ⅰ. Allegro con moto

Ⅱ. Andante cantabile

Ⅲ. Allegro giocoso





- Intermission -





Frédéric Chopin (1810-1849)

Piano Sonata No. 2 in b-flat minor, Op. 35

Ⅰ. Grave - Doppio movimento

Ⅱ. Scherzo

Ⅲ. Marche funebre : Lento

Ⅳ. Pre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