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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하고 아름답다.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 ─ 데일리 메일

신선하고 흥미진진하다. 너무나도 창의적이다. ─ 이브닝 스탠다드



【모던과 클래식 사이, 새롭게 태어나는 고전 명작의 감동】

영국의 여류 작가 샬럿 브론테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제인 에어〉는 영국 국립극장(National Theatre)과 브리스톨 올드 빅(Bristol Old Vic)이 공동 제작한 연극으로, NT Live 중에서도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명작이다.

고전 소설의 해석에 발군의 능력을 지닌 것으로 정평이 난 샐리 쿡슨(Sally Cookson) 특유의 연출 감각이 빛나는 작품으로, 영화 〈미스터 홈즈〉, 〈패딩턴〉에서 활약한 매들린 워럴(Madeleine Worrall)이 당당하고 진취적인 삶을 살아낸 제인 에어를 연기한다. 19세기 영국의 보수적인 사회 분위기 속에서 자유를 갈망하고 독립적인 한 인간으로 거듭나고자 한 주인공의 모습이 오늘날에도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는 〈제인 에어〉는 배우들의 섬세한 내면 연기와 새로운 상상력으로 재해석된 고전을 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무대는 물론 귀를 황홀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음악과 색다른 안무까지, 원작의 매력을 뛰어넘는 NT Live 〈제인 에어〉와의 특별한 만남을 놓치지 말자.



【SYNOPSIS】

일찍이 부모님을 여의고 고아가 된 제인 에어는 외숙부의 집에 맡겨진다. 외숙부마저 세상을 떠나고 온갖 구박과 설움을 받으며 '붉은 방'에 갇히는 그녀. 로우드 학교로 보내진 이후에도 외롭고 고통스러운 나날이 이어지지만 언제나 솔직하고 당당하게 생활한다. 어느 날, 새로운 삶을 다짐하게 된 제인 에어는 손필드 저택의 가정교사로 들어가고 저택의 주인인 로체스터와 운명같은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TRAILER】

https://goo.gl/qDSwH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