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F앙상블 기획공연 Sound on the Edge 시리즈 2015년도 두 번째 무대

COMPOSER SERIES VIII : ISANG YUN

작곡가 시리즈 8 – 윤이상



오는 5월 13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일신홀에서는 TIMF앙상블의 연중 기획 공연 시리즈, ‘Sound on the Edge’ 의 두 번째 공연이 열린다. 지난 3월, ‘Sound on the Edge’의 첫 번째 공연인 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TIMF앙상블의 이번 공연은 2008년부터 시작된 작곡가 시리즈의 여덟 번째 무대이다. 이번 공연은 서양 현대음악의 기법과 한국을 비롯한 동양의 사상과 전통음악을 창조적으로 융합하여 세계 현대음악의 거장으로 우뚝 선 작곡가 윤이상의 서거 20주년을 맞아 그의 음악이 지금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들어보고자 한다.





[Program]

중광지곡 중 하현도드리 가야금 독주

윤이상 OstWest-Miniaturen (1994)

윤이상 Fünf Stücke (1958)

윤이상 Gagok (1972)

윤이상 Garak (1963)

김병호류 가야금 산조

윤이상 Oktett (1978)





[아티스트]

TIMF앙상블 Ensemble TIMF

통영국제음악제의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전문연주단체의 설립이라는 목표 아래 2001년 창단된 TIMF앙상블은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우수한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2002 통영국제음악제 D-100 연주회’로 첫걸음을 뗀 이후 TIMF앙상블은 2015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연주영역을 넓히며 전문연주단체로서의 입지를 굳혔고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질 높은 연주로 클래식을 비롯한 현대음악 관객들에게 풍요로운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