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전시 퍼포먼스

제목: 나머지는 소음이다.

장소: 아트홀 공(서울시 영등포구 선유서로 30길 30.2층)

전시: 2016.5.18.~2016.5.25.(전시시간 평일: 11:00-20:00 / 토,일: 11:00-19:00)

퍼포먼스: 2016.5.18.(7PM)/5.21(4PM)/5.22(4PM)/5.25(7PM)

문의: facebook.com/restisnoise

후원: 아트홀 공

협력: 웍밴드 공



전시 컨셉:

“나머지는 소음이다”는 세계적 음악평론가 알렉스 로스가 만든 책의 제목으로 이번 전시의 주요 키워드다. 2016년 5월 18일부터 25일까지 아트홀 공에서 열리는 사운드 전시 퍼포먼스에서 우리는 20세기를 넘어 현재 생산되고 있는 동시대의 소리에 집중하고 음악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펼친다.

“나머지는 소음이다”는 기획 단계부터 전시와 퍼포먼스가 함께 설계되었다. 시간예술인 사운드와 움직임을 전시와 퍼포먼스의 상관관계로 실험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음악의 범주 안에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조은희와 전방위예술가로 활약하고 있는 김소은의 협업으로 이루어진다.





퍼포먼스 컨셉 및 일정:

5/18(수) 7PM <혼돈> (퍼포머: 김시연, 이슬, 사운드디자인: 조은희): 배우들이 펼쳐내는 텍스트 중심의 보이스 퍼포먼스 + 전자음악



5/21(토) 4PM <낯선 파편> (가야금: 박경소, 사운드디자인: 조은희): 가야금 즉흥연주와 전자음악이 만나 함께 만들어내는 소리



5/22(일) 4PM <동시다발적> (퍼포머: 김소은, 김시연, 이슬, 사운드디자인: 조은희):

동시다발적 일상적 행동 움직임과 사운드 퍼포먼스



5/25(수) 7PM <빈 방> (소리: 김보라, 퍼포머: 김소은, 사운드디자인: 조은희): 정가와 민요를 넘나드는 보이스 퍼포먼스와 움직임 퍼포먼스



작가 프로필:

1. 김소은(연출, 퍼포머)

김소은 프로젝트, 창작집단 숨비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극장뿐만 아니라 거리예술 및 장소 특정적 공연 등 장소와 장르에 경계를 두지 않고 연출, 움직임 퍼포먼스, 버티컬 댄스, 전시 등 다양한 형태로 작업을 시도하고 있다.

-서울문화재단 정기공모 다원예술분야 선정 “ 도시어르기” 연출 2015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프로젝트 지원사업 선정 “ 숨비-물의 경계 ” 숨비 대표, 연출 2015

-인천문화재단 인천아트플랫폼 공연예술분야 입주작가 선정(버티컬 댄스그룹 S대표) 2014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차세대예술인력육성사업_AYAF 다원 예술분야 선정 2013





2. 조은희(작곡가, 사운드아티스트)

작곡가, 사운드아티스트 조은희는 다양한 형태로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클래식부터 실험음악까지 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여러 분야의 작가들과 함께 작업을 하고 있으며, 사운드 워크샵 및 음악교육에 관심이 많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아카데미 음악(오페라)분야 연구생 선정 2016

-수원문화재단 유망예술가 지원사업 선정 <수원화성 소리지도 만들기> 2015-2016

-서울문화재단 다원예술 지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