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합창단 제117회 특별연주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

2016.05.24(화)~27일(금) 세종체임버홀



4일4색 다양한 가곡과 아리아의 향연!

새로운 시도와 정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서울시합창단 오는 5월 24일(화)~27일(금) 다양한 가곡과 아리아를 모아 <가곡과 아리아의 밤>을 연주한다. 40명의 단원이 10명씩 4개의 팀을 이뤄 나흘간 각기 다른 레퍼토리로 관객을 맞이한다.

05.24(화)~25(수) 오페라 아리아의 밤으로 국적과 시대를 망라한 작곡가들의 오페라 아리아 향연을 펼친다. 베르디, 생상, 푸치니, 오펜바흐, 모차르트 등 많은 작곡가들의 오페라로 레퍼토리를 독창, 중창 등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형식의 아리아를 들려준다. 특히 25일(화) 공연에서는 오페라 아리아를 통한 스토리텔링으로 사랑, 갈등, 이별의 오페라 아리아들을 모아서 또 하나의 이야기로 풀어낸다.

05.26(목)~27(금)은 슈만, 브람스 등 낭만주의 독일작곡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작품성 높은 가곡들을 독창과 중창 형태로 구성하여 들려준다. 브람스 ‘왈츠에 담은 새로운 사랑의 노래’ 전곡연주는 기대해도 좋다. 특별히 이번 연주에는 오랜 시간 성악가 전문 음악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권경순과, 지휘자 및 음악코치 정금련(동의대 겸임교수)이 음악코치로 참여한다. 피아노 반주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연주는 다양한 레퍼토리 구성의 신선함은 물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악기, 사람의 목소리를 통한 하모니의 감동을 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