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주최 : 하늠 챔버 앙상블

주관 : 음연, 월간<스트링앤보우> - 서울 / 아트뱅크코레아 – 부산. 대구

협찬 : Kappaㆍ설영희 부띠끄

문의 : 음연 공연사업부 (02)3436-5929 / 부산 아트뱅크코레아 (051) 442-1941



20년간 이어져온 큰 울림

하늠챔버앙상블



대한민국 음악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로 이루어진 하늠 챔버앙상블이 창단 20주년을 맞아 다시 한 번 큰 울림을 준비한다. 이번 음악회의 1부는 널리 알려져 있는 클래식 명곡들로 관객들이 이해하기 쉽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2부는 차이코프스키의 현악6중주곡으로 이루어진다. 이 작품은 6중주라는 흔하지 않은 구성으로는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작품으로, 원곡은 6명의 현악 앙상블로 연주되어진다.



이번 연주회는 기존에 흔히 연주되어지던 구성이 아닌 현악오케스트라로 연주되어, 완벽한 앙상블의 호흡을 가진 하늠챔버만의 풍부한 색채와 환상적인 악상으로 새롭고 강렬한 차이코프스키 6중주를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다.



매회 연주마다 새로운 시도로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곡을 선정하여 새로운 해석으로 신선한 감동을 선사하기에 더욱 주목 받고 있는 하늠챔버앙상블은 바이올리니스트 현해은(서울대학교 명예 교수)과 해외 명문 음악대학 출신으로 화려한 연주경력뿐만 아니라 대학 강단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존경받고 있는 국내 최고의 중견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이번 20주년 기념 음악회를 통하여 그들의 공인된 음악 세계를 청중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PROGRAM

J. Brahms / Hungarian Dance No.4 for Strings



T. Albinoni / Adagio in g minor for 4 Violins and Strings

(Vn.1 이재민 Vn.2 이태정 Vn.3 서민정 Vn.4 정진희)



R. Schumann / Adagio and Allegro for Cello and strings

(Cello Solo : 장하얀)



C. M. v. Weber / ‘Andante e Rondo Ungarese’ for Viola and Strings

(Viola Solo : 임혜진)



- Intermission -



P. I. Tchaikovsky / String Sextet ‘Souvenir de Florence’ in d minor Op.70 for Strings

Ⅰ. Allegro con spirito

Ⅱ. Adagio cantabile e con moto

Ⅲ. Allegretto moderato

Ⅳ. Allegro viv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