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사운드 온 디 엣지 I : 음악, 영혼의 거울]





‘우울’의 반대말은 ‘행복’이라고 흔히 얘기한다.

다시 말하면 우울하면 불행하다고 인지한다는 것인데,

우울, 불안 같은 불편한 감정은 내 삶에 부정적인 영향만 주는 것일까?

그런 불편한 감정들이 창조적 에너지로 바뀔 수 있지 않을까? 그럼으로써 치유와 극복의 길이 열리지 않을까?

어쩌면 더 심한 어려움을 겪었을지도 모를 많은 작곡가들이 만들어낸 음악이 치유의 힘을 발휘하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주고 있는가?

나와 다르지 않았던 그들이 만들어 낸 선율 안에서 격정적인 일상의 한 숨을 돌리고 짓눌렸던 마음의 휴식을 찾는 콘서트 테라피.



*일시: 2016년 3월 10일(목) 오후 7시 30분

*장소: 일신홀



TIMF앙상블의 연주와 서울대 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 작곡가 최우정의 대화로 작곡가의 내면 세계 들여다보기.



상세 공연정보 확인하기 => http://blog.naver.com/ensembletimf/220635407715

티켓 예매하기 =>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600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