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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음연초청 이혜전 피아노 독주회 이미지
피아니스트 이혜전, 回想...결실 그리고 교감

피아니스트 이혜전이 바흐·바흐-부조니·쇼팽의 레퍼토리로 무대에 오른다. 음악을 시작한 지 50여 년이 흐른 지금, 그는 이번 독주회를 앞두고 자신이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며 자신이 좋아하는 곡들로 추수를 하듯 결실을 거두는 데에 초점을 맞춰보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혜전은 서양음악의 본격적인 시작이라고도 일컬어지곤 하는 바흐의 작품을 독주회의 첫 곡으로 선택했다.

이번 독주회는 바흐의 건반음악 중 백미로 꼽히며 위트가 넘치는 파르티타 2번을 시작으로 부조니가 편곡한 바흐의 샤콘느로 이어지며 최근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피아노 작곡가 중의 한 명인 쇼팽의 소나타 3번, 작품번호 58번으로 막을 내린다.

이렇게 다채로운 작품들로 구성된 독주회를 통해 음악과 함께하며 때로는 즐거웠던, 때로는 치열했던 과거를 거쳐, 이제는 음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미래로 나아가고자 하는 이혜전의 의지까지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Program

J. S. Bach Partita No.2 in c minor BWV 826

- Sinfonia: Grave adagio

- Allemande

- Courante

- Sarabande

- Rondeaux

- Capriccio



Bach-Busoni Chaconne in d minor BWV 1004



- Intermission -



F. Chopin Sonata No.3 in b minor Op.58

- Allegro maestoso

- Scherzo: Molto vivace

- Largo

- Finale: Presto, non tan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