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바이올리니스트 박혜진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과 동대학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제1바이올린 상임단원으로 활동하던 중 도미하여 Eastman School of Music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일찍이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한국일보 주최 영아티스트 초청 연주회를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Aaron Rosand, Ricard Odnoposoff, 김영욱, 강효, David Kim, 배익환 등 유명한 교수들과의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꾸준히 실력을 쌓아왔다. 오스트리아 St. Paul Music Festival, Boston Summer Chamber music Seminar 등 많은 뮤직 페스티발에 참가하며 학구적인 행보를 이어온 그녀는 특히 Santa Barbara에서 열리는 Music Academy of the West에 전액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참가, Picnic Concert를 통해 솔로 및 챔버 연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astman 음대 재학 중 Kilbourn Hall, Howard Hanson Hall, Chiminelli Lounge 등지에서 수차례 솔로 리사이틀과 렉처 리사이틀을 가지는 한편, 바로크 원전 연주에도 관심을 가지며 Eastman Collegium Musicum Ensemble 멤버로 활동하며 다양한 음악적 관심을 가져왔다. 박사과정 중에는 Zvi Zeitlin 교수 및 Eastman 음대 현악부문 teaching assistant로서 많은 학생들을 지도하며 후학 지도의 경험을 쌓았다.



귀국 이후 수차례의 독주회와 KCO(서울바로크합주단) 창단50주년 기념 트로이카 콘서트를 통해 협연하며 솔리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한편, 서울클래시컬플레이어즈, 서울스트링앙상블, 서울챔버앙상블, 유라시안필하모닉오케스트라,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울내셔널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울콘서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의 수석 및 객원악장으로 초빙되어 앙상블 리더로서도 많은 연주를 소화해왔다. 또한, 고은사진미술관, 율 하우스, 유중아트센터, 티엘아이아트센터, 왈츠와 닥터만, KT챔버홀, 대구문예회관 등지에서 초청되어 솔로와 앙상블로 다양한 무대를 보여주었다. 현재 KCO(서울바로크합주단) 상임단원과 CMK오케스트라 악장, Passione Piano Quartet 멤버로 국내외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동덕여대, 서울교대에서 후학을 지도하고 있다.





Piano 한지은

예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 졸업

Eastman School of Music 석사 및 전문연주자과정 졸업

Eastman School of Music 박사

Jessie Kneisel German Lied Competition 피아노부문 1위 입상

Brooks Smith Award, Eschenbach Award, Barbara M.H. Koeng Award 등 다수의 반주상 수상

경희대, 세종대, 가천대, 서울신학대 강사, 상명대 대학원 겸임교수 역임

현재 : 국민대학교 교수, KCO Piano Trio, 트리오 나무 멤버





PROGRAM



L. v. Beethoven (1770-1827)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 8 in G Major, Op. 30, No. 3

I. Allegro assai

II. Tempo di Minuetto ma molto moderato e grazioso

III. Allegro vivace



K. Szymanowski (1882-1937)

Nocturne and Tarantella for Violin and Piano, Op. 28



- Intermission -



R. Strauss (1864-1949)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E-flat Major, Op. 18

I. Allegro ma non troppo

II. Improvisation: Andante cantabile

III. Finale: Andante-Alleg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