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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5일(수) ] 올리비에 갸르동&변애영 피아노 듀오 콘서트 이미지
롱 티보 콩쿠르 우승자, 프랑스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꼽히는 올리비에 갸르동과

유럽 전역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그의 제자 변애영이 펼치는

환상적인 하모니!






Pianist 올리비에 갸르동 Olivier Gardon



Olivier Gardon은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 진학해 세계적인 명교수 Pierre Sancan를 사사하며 피아노와 실내악 과정을 수석으로 졸업했다. 동시에 Jean Fassina, Géza Anda, Lili Kraus, György Sebök 와 같은 거장들을 만나며 그 깊이를 더해가기 시작했다.



롱티보 콩쿠르 그랑프리를 시작으로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비오티 베르첼리, 몬짜, 세니갈리아, 카젤라 콩쿠르 등 유수의 콩쿠르를 휩쓸며 ‘그 누구보다 다양한 색채를 가진 아티스트’, ‘우아함과 편안함, 세련미와 정교함을 갖춘 피아니스트’ 등의 찬사를 받았으며 ‘강렬한 존재감, 극치의 감수성을 지닌 그는 피아노 건반을 살아있는 존재로 만드는 조각가와도 같다.’는 평을 받으며 세계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하였다.



뉴욕 타임스는 그의 카네기 홀 데뷔연주에서 ‘강렬하면서도 명료한 터치, 절제된 순수한 음악성’에 찬사를 보냈으며 유럽투어에서는 ‘파워와 비견할 데 없는 리듬감, 음악과 테크닉을 모두 갖춘 피아니스트’라 평하며 가장 어두운 분위기에서 시적인 서정성까지 모든 뉘앙스 안에서 완벽히 제어하는 음색의 다양성에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파리 플레이엘 홀과 샹젤리제 홀, 샤틀레 홀 데뷔연주에서 파리 언론은 ‘강렬하면서도 기품 있는 스타일’, ‘강철 같은 손가락에서 나오는 시적인 연주’, ‘예민하면서도 순금처럼 명백하고 동시에 견고한 스타일’ 이란 표현으로 그의 연주를 평했다.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모짜르테움 오케스트라, 프라하 챔버 오케스트라, 슈투트가르트 오케스트라, 불가리아 소피아 필하모닉, 아일랜드 국립 오케스트라, 일본 NHK, 한국 부산 시향, 수원 시향 등 수많은 오케스트라에 솔리스트로 초청되어 세계유수의 지휘자와 협연했다.



그의 녹음앨범 중 Alkan의 실내악 전집과 브람스 소나타 앨범은 최고의 평점을 받아 프랑스 음반 누벨 아카데미의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Olivier Gardon은 현재 파리 국립 음악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니스 국제 여름 아카데미 예술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롱티보 국제 콩쿠르, 에피날 콩쿠르, 파나마 콩쿠르, 호세 이투르비 콩쿠르, 하스팅스 콩쿠르, 칼리아리 콩쿠르, Tbilisi 국제 콩쿠르 등에서 심사위원으로 위촉되고 있다.







Pianist 변 애영 Aeyoung Byun



피아니스트 변애영은 4세에 피아노를 시작하여 6세에 독주회 8세에 금노상의 지휘로 서울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그 재능을 드러냈다. 이후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고 재학 중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국립음악원(CRR de Paris)에서 Olivier Gardon과 공부하며 심사위원 만장일치 1등으로 졸업하고 파리국립고등음악원(CNSM de Paris)에 진학하여 Miche Béroff에게 피아노를, Alain Meunier, Claire Désert, Ami Flammer et Théodore Paraskivesco에게 실내악을 배우며 피아노와 실내악 고등 디플롬을 취득했다.



그녀는 오페라와 성악에 많은 관심을 가지며 파리국립고등음악원 오페라, 성악코치 학과에 다시 입학해 Jeff Cohen과 가곡을 Erika Guiomar와 오페라 공부를 하며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졸업 후 Denis Pascal, Pascal Devoyon, Jean-François Heisser, Françoise Thinat, Théodore Paraskivesco 등과 전문 연주자 공부를 계속하여 파리에서 활발한 솔로활동을 해 나가고 있다.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맨하탄 챔버 오케스트라, 모스크바 심포니 오케스트라, 노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KBS 교향악단 등과 협연하고 정명훈의 지휘아래 서울시향과 협연을 하였다.



동시에 파리를 중심으로 샤틀레 극장, 마씨 오페라, 노마드 오페라단 등에서 오페라 코치로 활동하였고 작년부터 니스 국제 여름 아카데미 교수로 초청되고 있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Laurent Korcia와 프랑스 국영 TV인 FRANCE 2에 초청되어 함께 연주한 이후 라디오 방송 및 연주활동을 함께 해나가고 있으며 Laurent Korcia 내한 공연에 함께 초청된 바 있다. 또한 Peggy Bouvret, Sophie Cherrier, Pilippe Pierlot, Michel Luthiec, Contantin Bogdanas, Philippe Hanon 등과 함께 프랑스를 비롯한 전 유럽과 모로코 등지의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연주하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파리 샤틀레 극장과 마씨 오페라 등에서 오페라 코치 활동과

파리국립고등음악원, Rueil-Malmaison 음악원에 출강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