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승 귀국 피아노 독주회

Lee Hee Seung Piano Recital



일 시: 2015년 11월 27일(금) 오후 8시

장 소: 금호아트홀

주 최: (주)부암아트

후 원: 선화예중•고, 연세대 음대, 미시간 주립대 동문회

공연문의: 02-391-9632 www.buamart.co.kr (회원권: 전석 10,000원)

예 매 처: 인터파크 1544-1555 / http://ticket.interpark.com



Profile



피아니스트 이희승은 선화예중•고, 연세대 음대를 졸업하고 도미하여 Eastern Michigan University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피아노 연주석사(M.M), Michigan State University 에서 음대 장학금을 받으며 피아노 연주박사(D.M.A in Piano Performance), Texas Tech University 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고, 수업 전담강사(Graduate Part-time Instructor)로 일을 하며 피아노 페다고지 박사(D.M.A in Piano Pedagogy) 학위를 취득하였다.



유학시절 수차례의 독주와 실내악 연주 등 많은 활동을 한 이희승은, 다양한 현대 작곡가 작품과 더불어 바로크, 고전, 낭만 작품들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연주하였으며 한국에 잠깐 방문했을 때에는 세종 체임버홀과 영산아트홀에서 연주회를 가졌고, Texas Tech University Symphony Orchestra와 Beethoven Choral Fantasy를 비롯해, John Adams, Ginastera, Fisher, Saint-Saens, Shostakovich, Kabalevsky, Webber 작품들을 연주하였다.



국내에서는 김금봉, 김미경 교수를 사사하였고, Eastern Michigan University에서는 바하 연구가인 Dady Mehta 교수를 사사, Michigan State University 에서는 Deborah Moriarty 교수를 사사, Texas Tech University에서는 Lora Deahl 교수를 사사하였다. 미시간 대학에서의 박사 논문 에서는 올리비에 메시앙의 작곡기법을 소개하고, 연주할 때 중요시 여겨야하는 점들에 대해서 논했으며, 텍사스 대학의 페다고지 박사과정 중의 논문
에서는 끊임없는 연습이 필수불가결한 음악가들에게, 두뇌를 이용한 연습 방법에 대해서 소개하면서, 음악을 공부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지를 바탕으로 얻어진 흥미로운 결과들을 밝히고, 실행해 볼 만한 예시들을 단계별로 제시하여 대학 교수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이번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회를 통해 관객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열정적인 노력과 학구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더욱 깊이있는 음악세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Program



F. Poulenc Napoli

(1899-1963)

Ⅰ. Barcarolle

Ⅱ. Nocturne

Ⅲ. Caprice Italien



L. v. Beethoven Sonata Op. 10, No. 3 in D Major

(1770-1827)

Ⅰ. Presto

Ⅱ. Largo e mesto

Ⅲ. Menuetto: Allegro

Ⅳ. Rondo: Allego



Intermission



O. Messiaen Nöel

(1908-1992) Le baiser de I’enfant Jesus

(Selections from "Vingt Regards sur I’ Enfant Jesus")



J. S. Bach Chaconne in d minor

(1685-1750) (Transcribed by Ferruccio B. Buso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