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 회한음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바람불다"



국내 유일의 관악오케스트라인 ‘한음윈드오케스트라’가 이달 29일 17시 국립극장 KB하늘극장에서 열린다.



한음윈드오케스트라(지휘 이상준)는 전통관악기와 개량관악기, 그리고 서양의 관악기와 앙상블로 이루어진 우리음악계 최초이자 유일무이한 윈드오케스트라이다. 우리음악과 함께 청년기를 함께 해온 젊은 연주가들이 전통음악의 가르침과 사랑을 고이 이어받아 21세기의 시대 흐름의 맞는 자주적인 음악으로 관객과 호흡하고 소통하며 연주하고자 그 뜻을 펼치고 있다.



이날 공연은 전통국악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뉴에이지 풍으로 재구성하여 임교민 편곡의 “프론티어”로 문을 열고, 한음 단원들로 이뤄진 한음윈드유닛의 중주곡 “몽금포타령” , 오노을의 협연곡 “산체스와 아이들“ , 그리고 배새롬 작곡자의 편곡으로 이뤄진 ”OST메들리“와 한음윈드에 맞게 편곡된 박한규 편곡의 “오케스트라 아리랑”으로 관객들과 소통코자 기획되었다.

지난 2011, 12, 13, 14년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대중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감상할 수 있다.



한음이 주최, 가우컴퍼니가 주관하고 y기획에서 기획한 이번 공연은 기획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불광사, 불광협회, 사단법인 피플, 진 골프, kja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