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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Arts Counci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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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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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전시 정보 게시
  • 승인문의 : 061-900-2151 (경영지원팀)
★ 정체성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과 성장

★ 상징, 압축미로 보는 동화 같은 현실

★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를 데이빗의 실재 이야기

★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열린 결말

★ 무대 위에서 살아 숨 쉬는 배우, 데이빗 미상



친 부모를 만나기 위해 떠나는 한국계 캐나다 입양인의 동화 같은

현실이 펼쳐진다. 46cm의 유년의 데이빗 미상, 청소년이 된 65cm의

데이빗 미상 그리고 1m 70cm의 중년이 된 데이빗 미상은 인형이다.

주인공의 얼굴을 가까이에서 보면 영어와 한글 레터링지가 면밀히 감싸고 있다.

인형을 디자인한 류지연 미술감독은 “문화와 사고의 구조까지 영향을 미치는

언어와 세월의 흐름을 주인공에게 입힌 것” 이라고 말한다. 이렇게 세상에 나오게 된

주인공은 상징, 압축된 이미지와 배우들과 호흡하여 무대 위에서 살아 숨 쉬는 배우가 된다.



꺼내지 못한 이야기 [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