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14년 12월 13일 토요일 19시 30분



○ 장 소 : 세종 체임버홀



○ 주 최 : (주)음연, 월간 피아노음악



○ 후 원 : 예원학교 동문회,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동문회, 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원 동문회



○ 입장권 : 전석 2만원 (학생 50% 할인)



○ 문 의 : (주)음연 02-3436-5929



















PROFILE







Pianist 오 유 하







유년시절을 일본에서 보낸 피아니스트 오유하는 6살의 나이에 피아노를 시작하여 일본 무사시노 음대의 키지마 루미코 교수 밑에서 일찍이 피아니스트로서의 재능을 키우게 되었다. 동경한국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으로 귀국하여 예원학교를 졸업한 그는 서울예고 1학년을 마친 후 독일 유학길에 올라 어린 나이에 외국인들 속에서 함께 경쟁하며 폭넓은 음악적 성장을 보였다. 독일 쾰른 국립음대에서 파벨 길릴로프 교수를 사사하였고, 뒤셀도르프 국립음대에 최연소로 입학하여 헤르베르트 드레흐셀 교수 아래에서 독일 클래식 전통 음악의 기초를 다지며 4학기를 수학했다. 이 시기 피아니스트 오유하는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지도자로서 그리고 연주자로서 존경하던 클라우스 베슬러 교수를 만나게 되고, 그의 클래스에 발탁이 되어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솔리스트 연주 과정과 교육학 과정을 졸업하였다.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재학당시 파벨 길릴로프, 라자르 콸텟, 포글러 콸텟 등 피아노 독주 외에도 실내악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여 음악의 견문을 넓혔으며, 절제된 음악과 세심한 기교를 소유한 피아니스트로서의 발전을 거듭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다양한 국제 콩쿨에 참가하였으며, 1997년 이태리 Le Muse 국제 피아노 콩쿨에서 디플롬을 수상하고, 다수의 피아노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 및 서울로얄심포니와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 루마니아 흑해 페스티벌 초청공연 및 디플롬을 수상하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였다.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졸업 후 독일 피아니즘 외에 러시아 피아니즘에 큰 관심을 갖게 되어 다시 러시아 유학길에 오른 피아니스트 오유하는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원 박사 과정에 입학하여 러시아 피아니스트의 대가인 메르좌노프의 제자 미하일 게오르기예비치 미하일 교수를 사사하며 러시아적인 음악과 음색을 더하는 피아니스트로서 레퍼토리와 연주의 폭을 넓혀갔다. 이외에 현대음악 공부를 더하여 2010 독일 다름슈타트 현대음악 페스티벌에 참가 (피아니스트 니콜라스 홋게스와 마리노 포르멘티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 하였으며, 2012년에는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원 볼쇼이 홀에서 러시아 연방 국방부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하였다.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연주 및 음악 활동을 통해 관객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PROGRAM















J. S. Bach – F. Busoni



Chaconne in d minor, BWV1004















L. v. Beethoven (1770~1827)



Piano Sonata No.23 f minor, Op.57



“Appassionata”



I. Allegro assai



II. Andante con moto



III. Allegro ma non troppo - Presto











intermission















F. Liszt (1811~1886)



Piano Sonata in b min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