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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없음
    코펜하겐 해석을 위한 고양이협주곡 C장조
    분야
    음악
    문의
    02-3432-9574
    기간
    2014.09.12~2014.09.13
    시간
    9월 12일(금) 오후 8시 / 9월 13일(토) 오후 5시
    관람료
    전석 20,000원
    조회수
    5109
    장소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등록일
    2014.08.28
    URL
    http://www.koreapac.kr/Pages/Perf/Detail/Detail.aspx?IdPerf=255172
코펜하겐 해석을 위한 고양이협주곡 C장조 이미지
[작품소개]

<코펜하겐 해석을 위한 고양이 협주곡 C장조>는 과학적 원리, 실험 등을 예술적 상상력으로 표현하는 댄스씨어터 까두의 춤추는 과학시리즈이다.

양자 역학을 바탕으로 미시세계의 모든 물리적인 현상을 확률로 해석하고자 한 코펜하겐 해석.

이를 반박한 슈뢰딩거의 고양이 역설, 그리고 양자론에서 제시된 다양한 시각들.

과학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고 우리의 미래에 대한 즐거운 상상을 해보자.





[연출/안무의도]

양자 역학을 바탕으로 미시세계의 모든 물리적인 현상을 확률로 해석하고자 한 코펜하겐 해석.

이를 반박한 슈뢰딩거의 고양이 역설, 그리고 양자론에서 제시된 다양한 시각들.

즉, 물질이 갖는 파동과 입자의 이중성, 미시의 세계에서는 하나의 물체가 동시에 여러 장소에 존재할 수 있다는 상태의 공존, 평행우주 혹은 다중세계라는 해석이 주는 예술적 상상력과 접근으로 결과론적 작품완성보다는 과정중심의 협업을 통하여 새로운 창작의 동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다원적 접근방식의 창작으로 사운드, 영상, 춤 어떤 각도에서도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주제와 관련해서도 과학과 인문, 예술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객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만드는 것이 사업의 궁극적 목적이다.

이에 한 가지 소재로 두 종류의 퍼포먼스 형태를 시도하는 2채널 퍼포먼스 시스템으로 제작한다.

먼저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시도되는 채널 A는, 제작과정을 컨텐츠화 한 작품으로 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무용, 현대예술, 과학을 어려워하는 이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제작한다. 반면 대학로 예술극장에서 선보이는 채널 B의 경우 작품의 공연적 특징을 보다 강화한다.





[시놉시스]

Prologue 물질은 항상 우리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 1. 세상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물질이란 무엇인가)

# 2. 코펜하겐 해석과 슈뢰딩거 고양이

# 3. 시간과 공간의 이야기

# 4. 잃어버린 세계를 되찾아가는 양자세계

Epilogue 양자세계가 말하는 허상과 실체에 관한 메시지





[기획의도]

- 새로운 미학을 꿈꾸며

댄스씨어터 까두는 무용을 중심으로 창작에 접근했던 기존의 방식을 탈피하고, 보다 다원적인 접근 방식을 구축함으로써 관습적 미학의 틀에서 벗어나고자 노력해왔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된 '춤추는 과학' 시리즈에서는 예술적인 시각으로 과학의 원리를 탐구하는 동시에, 예술만의 상상을 통하여 새로운 미학을 제시한다.

<코펜하겐 해석을 위한 고양이 협주곡 C장조> 역시 '춤추는 과학'의 연장선상에 놓인 과학과 예술이 만나는 융복합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는 양자역학과 관련해 과학이 사용하고 있는 가상실험과 실제실험의 방법론을 예술로 변환해, 새로운 사운드, 영상, 춤의 다원적 예술 실험을 시도한다.



- 왜 과학인가

댄스씨어터 까두는 과학과 융합한 작품을 제작하며 과학의 중요성을 조금씩 알게 되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과학은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 멀고도 어려운 학문 같다.

때문에 과학적 원리 및 가상 등을 사운드, 영상, 춤으로 융합하여 쉽고 즐겁게 풀어내며 과학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춤추는 과학시리즈를 기획하게 되었다. 과학과 함께 놀며 우리의 미래에 대한 즐거운 상상을 해보자.





[출연진 및 아티스트]

출 연 : 박소영, 주선희, 전흥렬, 이보라미, 김효진, 정은혜, 김우진, 한류리, 표상만, 임란정, 송송희, 박호빈, 특별출연 김제완

스태프(역할/이름) : 안무/박호빈 음악/양용준 비주얼아트/최종범 컨셉/영상 이용훈,

무대디자인/엄진선, 조명디자인/ 배대두, 조명자문/신호, 의상디자인/배경술,

영상미디어시스템/지부규, 과학자문/김제완, 무대감독/이주현, 기획/김선주, 홍승희

리허설디렉터 박소영

움직임소스 공 동

수화지도 정은혜

드리블지도 표상만





[단체소개]

댄스씨어터 까두는 창단 이래 열린 구조의 작업방식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예술 자체가 지니는 사회적 가치와 순기능을 통하여 그 감동과 꿈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비록, 미완이지만 지난 10여년 동안 예술, 교육, 커뮤니티가 상호작용하는 트라이앵글 시스템을 구축하며, 춤을 비롯한 공연예술이 주는 생동감과 재미를 공유할 수 있는 통로를 열고자 노력해 오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NEXT아티스트와 댄스씨어터 까두’,

실패의 자유를 누리는 ‘Cross10’,

재능기부 프로젝트 ‘꼴라주’,

과학과의 만남 ‘춤추는 과학’,



레지던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레퍼토리 등의 기획공연 프로젝트 시리즈를 제작하고있으며,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지역 내 다양한 문화계층과 소통하는 ‘춤추는 놀이터’, ‘룰루랄라’ 등의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예술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2014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상주단체

2010 예비사회적기업(노동부)

2009 - 2011 공연장 상주단체 선정(서강대학교 메리홀)

2008 - 2010 공연예술전문단체 집중육성사업 선정(한국문화 예술위원회)

2007 - 2008 한국메세나협회 Arts & Business (삼성문화재단)

2006 전문예술단체 지정(서울문화재단)

2003 창단 (舊, 1997 댄스컴퍼니 조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