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anist / 윤병화



"혼신을 다하는 깊은 울림으로 진정성을 전달하는 피아니스트"



타건 하나하나에 묻어나는 깊은 울림과 진정성을 지닌 피아니스트 윤병화는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 후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에서 피아노과 전문연주자 과정(Diplom)및 동 대학교 피아노솔로 최고연주자 과정(Konzertexamen)을 모두 최고점수(1.0/1.0)로 졸업하였다.

삼익, 음연, 음악춘추, 한국 쇼팽 콩쿠르, 베데스다 콩쿠르 등 일찍이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서 우승 및 상위 입상하며 그 연주력을 인정받은 그는 국내외를 아울러 수차례의 독주회 및 실내악 연주로서 그의 활동무대를 넓혀왔다.



영산아트홀에서 열린 젊은이의 음악제와 이원문화센터 초청 독주회, Knua Hall 독주회, Detmold Konzerthaus에서의 "Klaviernacht mit Professoren" 연주회, "Solo Abend" 초청독주회, Brahmsaal에서 열린 "Pianissimo" "Joint Recital" 연주회를 비롯하여 Auryn Quartet 주최 실내악 초청 연주 등 다수의 솔로 및 실내악 연주, Olivier Messiaen 탄생 100주년 Festival 초청 Paderborn Kaiserpfalz와 Detmold 순회 연주회, Ev. Gemeindehaus Niestetal-Sandershausen 초청 독주회 등의 연주로서 현지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확고한 입지를 다진 그는, Sinfonieorchester Orchesterzentrum NRW에서 주최한 협연자 오디션에서 우승하여 독일 Dortmund Konzerthaus에서 Cristobal Halffter와 협연,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인음 챔버 오케스트라와 협연, 강동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 시흥 심포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계기로 시흥시 주최 100년 환경음악회 출연, 용인문화재단 주최 키즈인비또 콘서트 토요 스페셜 출연, 부암아트홀 "Prokofiev: War Sonatas" 조인트 리사이틀, 한중일 원데이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중국 청두에서의 초청연주회 등 수많은 무대에 올라 그 실력을 당당히 인정받으며 전문 연주자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음연 음악 캠프, San Francisco International Music Camp, Leipzig Euro Music Festival에 참가하여 장학금 혜택 및 우수 참가자 연주회 출연을 비롯하여 Neue Musik Kammerkonzert, 작악회 작품 발표회 등 현대음악분야의 유명 작곡가들과 촉망받는 신예작곡가들의 초연무대에 참여함으로서 폭 넓고 다채로운 연주를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해왔다.



그밖에도 그는 Guenter Ludwig, John Perry, Mikhail Voskresensky, Hans Leygraf, Vladimir Krainev 등 동시대를 대표하는 유수의 피아니스트들의 Masterclass에 참가함으로서 음악적인 기량을 닦아 나아갔다.

정진우, 최현숙, 강충모, Alfredo Perl을 사사한 윤병화는 귀국 이후 예정되어 있는 다채로운 무대에서 관객들을 찾아가 그의 음악으로 쉬임없이 소통의 장을 열어갈 것이다.



Program



L.v.Beethoven Sonata No.3 in C Major, Op. 2, No.3

I. Allegro con brio

II. Adagio

III. Scherzo:Allegro

IV. Allegro assai



F.Liszt Ballade No.2 in b minor, S.171



Intermission



S.Prokofiev Sonata no.6 in A Major, Op.82

I. Allegro moderato

II. Allegretto

III. Tempo di valzer. Lentissimo

IV. Finale. Viv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