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anist 권혜진

화려하면서도 섬세한 연주와 뛰어난 작품 해석으로 주목받는 피아니스트 권혜진은 6년간 실기우수상을 수상하며 선화예술중,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장학생으로 우등 졸업하였다.



졸업과 동시에 도독하여 하노버 국립음대 (Hochschule für Musik und Theater Hannover)에서 전문연주자과정 (Künstlerische Ausbildung)을, 에쎈 폴크방 국립음대 (Folkwang Universität der Künste)에서 최고연주자과정 (Konzertexamen)을 졸업하였으며 동 대학 성악반주과 (Vokaleklavierbegleitung) 석사과정 (Master)을 최우등 (Auszeichnung)으로 졸업 후 귀국하였다.



일찍이 국내에서는 틴에이져, 한국일보, 서울심포니 오케스트라, 호서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콩쿨에서 1위 및 상위 입상하였으며, 국외에서는 Euterpe International Competition 1위, Magnificat lupiae International Competition 1위, Cortemilia International Competition 1위, Barletta International Competition 2위, Pesaro International Competition 2위, Vietri Sul Mare International Competition 3위, Mendelssohn International Competition 3위, Greci International Competition 1위에 입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2011년에는 독일에서 개최된 Cantando-Parlando International Lied-Duo Competition에서 Humperdinck 특별상을 수상하며 성악 전문반주자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시작하였다.



폴란드 쇼팽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 선화예술학교 정기연주회 협연, 부암아트홀 초청 영 아티스트 콘서트, 독일 Leipzig Kurt Masur Saal 연주, 연세대학교 현 합주의 밤 협연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쌓아왔으며, 독일 유학중에는 독일 Humperdinck 재단 초청연주, 슈만탄생 200주년 기념 음악춘추 신인 데뷔 연주, 독일 Goethe 협회 초청 연주, 서독 라디오 WDR Ton Art 연주, 독일 Schubert 협회 초청 연주, Lions Club 초청 연주, 서독 라디오 WDR 생방송 연주를 비롯하여 Köln에서 Prof. Xaver Poncette 의 ‘Rheinlied' 를 초연하였으며, lsenbügel 우수신인 초청 독주회를 통해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Hannover Kammermusiksaal, Essen Konzertsaal을 비롯, 독일 주요도시에서 독주, 실내악, 오페라 반주, 가곡의 밤 및 수회의 독창회 반주를 통해 다양한 레파토리 구축과 폭넓은 음악적 경험을 쌓아왔으며 국내에서는 한영란, 권마리, 윤영화, 김성림을, 독일에서는 Christopher Oakden, Bernhard Wambach, Xaver Poncette과 같은 명교수를 사사하였다.



금호아트홀 귀국 독주회(2013) 이후 바리톤 최준재 귀국 독창회, 한국반주협회 데뷔 연주, 소프라노 권현진 독창회, ‘박창수 하우스 콘서트‘의 일환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 교수와 듀오 연주, ‘서울 음악교사 합창단’의 피아니스트로 ‘대한민국 교사 합창제’와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합창단’의 부반주자로써, 다양한 무대에서 그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며 다음달인 9월에는 피아니스트 이하나와의 듀오 연주가 계획되어있다.

현재 연세대학교, 경희대학교, 서울기독대학교, 명지대학교, 안양대학교와 선화예중,고, 인천예고, 계원예술학교에 출강중이다.



Program

M. Ravel Jeux d'eau

J. Brahms Piano Sonata No. 1 in C Major, Op. 1

R. Schumann Piano Sonata No. 1 in f-sharp minor, Op.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