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여섯 번째 Music Blossom(뮤직블라섬)이 7월 2일 수요일 오후 8시 유중아트센터 2층 유중아트홀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송혜림의 연주가 펼쳐진다.
유중재단(이사장 정승우)에서 후원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힐링 스페이스 /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목 받고 있는 유중아트센터에서 2013년 7월부터 시작한 기획공연 시리즈인 Music Blossom(뮤직블라섬)은 젊고 유망한 여성 연주자들의 음악(Music)을 통해 관객들로 하여금 음악의 꽃망울이 만개(Blossom)하는 경험을 나눌 수 있는 독주회로 이루어진다. 7월 Music Blossom(뮤직블라섬) 주인공인 순수 국내파 바이올리니스트 송혜림은 예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를 졸업하였다.
금호 영 아티스트 콘서트 오디션에서 선발되어 독주회를 가졌고 실내악 활동에도 열정을 가지고 통영 국제음악제에 장학생으로 참가하고 연주회를 가졌으며 베이징 콘서트홀, 외교통상부,황인용의 카메라타, 예맥 아트홀, 영산 그레이스홀, 부암 아트홀 등에서 초청, 연주하였다.
금호 영 아티스트 콘서트 실내악 부문 오디션에 다시 합격하여 독주자로서 뿐만 아니라 실내악 주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던 그는 학부 졸업 후 서울시립교향악단 오디션에 당시 최연소로 합격한 이래로 오케스트라 주자로서 그리고 실내악 주자로서 수많은 무대에 올랐고 아시아, 유럽, 미국순회 연주를 통한 경험과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APO)에서도 수차례 활동하며 음악적 역량을 키워왔다.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자유로운 음악세계를 펼치고자 서울대학교 석사과정 수료 후 2012 유중라이징스타 독주회,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출신들로 구성된 덴털 오케스트라와 성남 아트센터에서 협연, 피아노 트리오 트리아나[Triana]를 결성하여 유중아트센터 1층의 카페 드 유중에서 concert [Mu:n]을 비롯하여 수차례의 정기연주회를 갖는 한편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최정예멤버로 구성된 앙상블 [Su]의 주자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