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바이올리니스트 이 선 이 (Violinist Sunny Lee)



아이작 스턴의 마지막 제자인 이선이는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 워싱턴 주립대학을 전액장학생, 악장 겸 강사, 그리고 장학현악사중주의 리더로서 활동하며 박사학위를 받았다. 워싱턴주 데뷔투어 이후 다양한 초청연주, 수차례의 협연, 챔버오케스트라 연주, 뮤직 페스티벌 초청 등 눈부시게 활동하던 중 1994년 귀국하여 그녀의 무대를 한국으로 옮겼다. 안으로는 서울시향, 부천시향, 수원시향, 창원시향, 대구시향, 바로크 합주단, 서울심포니 등과 협연하였고, 밖으로는 모스크바의 차이코프스키 볼쇼이 홀에서 박탕 조르다니아 귀향기념연주를 비롯하여 중국 북경 오케스트라, 일본 동경 챔버오케스트라, 루마니아 흑해 필, 미국 포트엔젤스 필, 프라하 필, 비엔나 모차르트 오케스트라, 독일 바이로이트 챔버 등과 협연하며 국내외로 연주의 폭을 넓혔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린 지도교수로서 일본의 아이작 스턴 뮤직 페스티발, 미국 카네기 홀 아이작 스턴 워크샵, 바르나 뮤직 페스티벌 등 세계 각국의 뮤직 페스티발에 초청되었으며, 그녀의 지도하에 수많은 학생들이 국내외 유명 콩클에서 우승하였다. 불가리아 블라디게로프 국제콩클, 러시아 그네신대학 국제 청소년콩클,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음악원 부속 중앙영재예술학교 주최 국제청소년콩클, 모스크바 이폴리토프-이바노프 국제콩클, 리투아니아 유리기스 국제콩클 등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한국의 위상을 떨치고 있다.



2014년 6월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국제 영 차이코프스키 콩클에 심사위원으로 초청되었으며, 8월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콘서바토리에서 열리는 International Classic Summit Frankfurt(ICSF)에 감독으로 초청되어 유럽 랭킹 Top 3 인 Boris Garlitzky 교수, 그리고 지휘자이자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바이올리니스트 Dimitry Sitkovetsky와 함께 강도 높은 영재교육의 장을 열 예정이다.



현재, 러시아 차이코프스키음악원의 설립자였던 이폴리토프-이바노프가 부설한 모스크바의 러시아국립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에서는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선화예술중고등학교, 계원예술고등학교에서 후진을 양성하며 러시아와 한국의 문화교류에 힘쓰고 있다.



피아니스트 이 설 의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클리블랜드 음악대학 피아노 석사 졸업



맨하탄 음악대학 반주/실내악 석사및 박사 졸업



미국 Chautauqua 국제 피아노 콩쿨 1등



이태리 피렌체 국제 실내악 콩쿨 "Premio Vittoerio Gui" 우승



연세대학교 오케스트라,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



뉴욕 카네기홀, 스타인웨이홀, Merkin홀 등 다수 챔버연주 활동



산타바바라 Music Academy of the West, Bowdoin 국제 음악제와 대관령 국제 음악제 반주자 역임



김주영의 클래식 인터뷰, KBS 클래식 오디세이 출현, 아르츠 앙상블 리더



현재: 연세대 출강, 가천대 겸임교수





*프로그램*





W. A. Mozart (1756-1791)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 21 in e minor, KV 304 <겨울의 끝자락이 느껴지는 로(怒)>



I. Allegro



II. Tempo di Menuetto





C. Franck (1822-1890)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A Major <봄을 여는 기쁨, 희(喜)>



I. Allegretto ben moderato



II. Allegro



III. Recitativo - Fantasia. Moderato - Molto lento - a tempo Moderato



IV. Allegretto poco mosso





Intermisson





P. I. Tchaikovsky (1840-1893)



Souvenir d'un lieu cher, Op. 42 for Violin and Piano <삶의 즐거움, 락(樂)>



Ⅰ. Meditation



Ⅱ. Scherzo



Ⅲ. Melody





P. de Sarasate (1844-1908)



Zigeunerweisen Op. 20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를 위하여 : 애잔함, 애(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