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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18일] 정준수 바이올린 독주회 이미지
P R O F I L E

Violinist Choon Soo Chung 정준수



섬세한 테크닉과 깊이있는 음색의 연주로 한국음악계의 대표적인 중견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정준수는 경희대 재학 중 동아음악콩쿠르 대상을 수상하여 일찍이 재능을 인정받았다, 이후 싱가포르 교향악단의 부악장으로 활동하며 오케스트라에서의 역량을 발휘했다. 특히 그는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에 입학하여 음악세계의 기반을 다졌던 바 재학 당시 뛰어난 기량으로 작곡가 윤이상의 곡을 의뢰 받아 연주했던 것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독일의 다름슈타트와 브레멘의 현대음악제에 초청되어 독주 및 실내악 연주로 큰 호평을 받아 세간의 주목을 받은바 있다.



귀국 후 수원시향의 악장으로 국내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으며 KBS교향악단, 서울시교향악단, 수원시향, 부산시향, 부천시향, 대구시향, 충남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서울심포니, 프라임필하모니, 서울챔버오케스트라 등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다수 협연을 가졌다. 또한 홍콩 Pan Asia교향악단, 싱가포르 교향악단, 심양 교향악단, 러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불가리아 Brugas 필하모닉 등의 국외 오케스트라와도 수차례 협연을 하며 탁월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그 동안 국내에서 독주회 활동을 통해 ‘베토벤과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연주’로 학구적인 레퍼토리 연구와 연주력에 깊이를 더해 온 그는 KBS방송국과 “우리나라의 음악가” 음반을 출반했고, 부천시향과 코리안심포니의 객원악장으로 활동하며 국내 관현악 발전에 앞장서기도 했다. 현재 경희대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정준수는 서울챔버오케스트라 악장과 더불어 체리티 체임버 앙상블과 한국페스티발앙상블 활동을 통해 실내악 분야의 기여도를 높이며 쉬지 않는 열정을 펼치고 있다.



Piano 임효선

2007년 세계 3대 음악 콩쿨의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피아노 콩쿨’에서 5위에 입상하며 주목받은 피아니스트 임효선은 2003년 비오티 국제 콩쿨 2,3위없는 1위와 특별상 및 청중상, 2005년 베토벤 비엔나 국제 콩쿨 입상 및 후기 소나타 특별상, 오벌린 국제 콩쿨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베를린-콘체르트 하우스, 암스테르담-콘써트헤바우, 뉴욕-링컨쎈터홀, 유럽과 미국, 일본 등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실내악 앙상블 활동에서 미샤 마이스키, 과르네리 콰르텟의 아놀드 슈타인하르트, 다니엘 리, 힐러리 한과 연주를 가졌으며, 2011년 루드비히 트리오 베토벤 음반을 출반하였고, 2013년에는 베토벤 협주곡 4번과 루드비히 트리오와 트리플 콘체르토 음반을 발매하였다.

서울예고 재학 당시 최연소 나이로 동아콩쿨에 입상하는 기록을 세운 임효선은 서울대 수시 수석입학 후 도미하여 세계 최고의 명문인 커티스 음대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 2003년 커티스 음대의 피아노 부문에서 가장 뛰어난 학생으로 발탁되어 페스토라치 프라이즈를 수상했고,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의 최고연주자 과정과 이탈리아의 이몰라 음악원 마스터를 수료하였다. 현재 경희대 피아노과 교수와 스페인 리세우 콘서바토리 초빙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과 유럽을 오가며 활발히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Special Guest

Violin양고운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거쳐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의 학·석사 과정과 뮌헨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으며,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악장을 역임하고 현재 경희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은 섬세하고 지적인 연주와 새로운 것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상징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연주자이다. 그는 “순수 국내파의 국제 콩쿠르 입상”의 첫 주자로 1991년 파가니니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 한국 음악계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며 그 화려한 경력을 시작하였다. 19세 비르투오조 바이올리니스트로 출발하여 베를린 막스 로스탈 국제 콩쿠르 우승 등 4번의 국제 콩쿠르 입상을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유럽 신문들을 통해 “악보가 요구하는 곡의 매력을 넘어서는 연주”, “최고의 전문성과 성숙함으로 사랑스러움과 우아함을 선사하는 연주가” 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후 매해 성숙을 더해 더욱 깊이 있는 음악과 다양한 레퍼토리, 개성 있는 음색으로 청중들을 사로잡고 있다.



P R O G R A M



Igor Stravinsky (1882-1971)

Suite Italienne



Sergei Prokofieff (1891-1953)

Sonata for Two Violins in C Major, Op.56 Violin양고운(Special Guest)



Igor Stravinsky (1882-1971)

Ballad (from "The Fairy Kiss")

Chanson russe (Russian Maiden's Song)

Dance russe



Sergei Prokofieff (1891-1953)

Violin Sonata No.2 in D Major, Op.94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