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부터 풍물, 무속음악 등 한국음악의 현장연구를 기반으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작곡가 김대성이 이번에는 민요를 위한 창작음악 발표회를 선보입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작곡가 본인이 7년동안 직접 채보해 온 현장의 민요들을 기악 독주곡과

중주곡으로 편곡 및 작곡하여 새롭게 들려줌으로써 토속민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민요가 대중들의 편견을 넘어 세계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음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지금껏 몰랐던 흥미롭고 즐거운 민요의 세계를 지금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