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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오페라-사랑의 묘약 이미지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HD 라이브 영상을 음악에 최적화된 최신 시설의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선보이는 "씨네오페라CINEOPERA" 시리즈!



그 첫 번째로 작품은 2012-13년 시즌 첫 작품으로 선보인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이다.



이 작품은 사랑의 묘약으로 둔갑한 싸구려 포도주로 인해 벌어지는 유쾌한 헤프닝으로 진실한 사랑을 되찾는 청춘남녀의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다. 세계의 가극장에서 가장 많이 공연되고 있는 공연이며 오페라 작곡가 도니제티의 작품으로서, 비극이 많은 오페라 중에서는 보기 드문 희극 오페라 이다.



농장 지주의 딸인 아디나는 흠모하는 남자들이 많을 정도로 미인이다. 그녀를 오랫동안 짝사랑 해 온 순진한 청년 네모리노도 그들 중 한 명이다. 어느 날 이 마을에 주둔하게 된 미남 장교 벨코레에게 아디나가 청혼을 받자, 네모리노는 때마침 등장한 약장수 둘카마라에게서 사랑하는 사람의 환심을 얻을 수 있다는 싸구려 포도주를 사랑의 묘약으로 속아 거액을 주고 구매하게 된다. 묘약의 효험으로 아디나의 사랑을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현실은 비정하기만 하다. 묘약의 양이 부족하다고 판단한 네모리노는 묘약을 더 살 돈을 마련하기 위해 입대지원서까지 쓰게 된다. 아디나의 사랑을 얻기 위한 순수한 그의 노력은 그녀의 사랑을 얻을 때까지 계속되는데, 이 과정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오해를 이 작품에서는 유쾌하고 코믹하게 풀어낸다.



지주의 딸인 아디나 역에는 러시아 출신의 세계적인 소프라노 안나 네트렙코가, 벨코레 장교역에는 지난 시즌 ‘돈 지오반니’의 주인공이었던 바리톤 마리우쉬 퀴볘첸이, 순진한 청년 네모리노에는 역시 지난 시즌 ‘라 트라비아타’의 알프레도 역을 맡았던 테너 매튜 폴렌자니가 맡았고, 둘카마라 역에는 앰브로지오 마에스트리가 맡아 청중을 웃게 만드는 희극 케릭터 역을 잘 소화해 냈다는 평이다.



씨네오페라 시리즈는 4회 연속으로 진행되며 전회차 구매시에는 40% 할인 및 장일범 & 이용숙 평론가의 프리렉처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 12월 25일 오후 3시 / 베르디의 아이다

- 2월 22일 오후 3시 / 베르디의 리골레토

- 3월 29일 오후 3시 / 모차르트의 티토 황제의 자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