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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동문화예술회관] 정통연극
    [남동문화예술회관] 정통연극
    분야
    문의
    032-453-5710
    기간
    2013.10.16~2013.10.16
    시간
    160분 (인터미션 10분 포함)
    관람료
    일반15,000원 청소년(대학생포함) 10,000원 어린이 5000원
    조회수
    5314
    장소
    인천 남동문화예술회관
    등록일
    2013.10.04
    URL
    http://www.namdongarts.kr
[남동문화예술회관] 정통연극  이미지
▣ 공연개요



❍ 공 연 명 :『레미제라블』

❍ 공연일시 : 2013. 10. 16 (수) 오후 3시, 오후 7시

❍ 공연장소 : 남동문화예술회관 소래극장

❍ 관 람 료 : 일반 15,000원, 청소년(대학생 포함) 10,000원 , 어린이 5,000원

❍ 관람시간 : 160분 (인터미션 10분 포함)

❍ 관람연령 : 8세 이상

❍ 예술감독 : 윤여성

❍ 원 작 : 빅토르위고

❍ 연 출 : 박장렬

❍ 제작감독 : 반진수, 도영희

❍ 출 연 : 강희영, 차재성, 문영수, 최병규, 박기산, 이윤상, 정슬기,

이재희, 이명희, 도영희, 정이주, 권남희, 유진희 외 23명

❍ 총 기 획 : 이종열

❍ 기 획 : 박우화, 홍근숙,이용도

❍ 조명디자인: 최형오

❍ 무대디자인: 엄진선

❍ 음 악 : 박진규

❍ 의상디자인: 손진숙

❍ 안 무 : 박호빈

❍ 사 진 : 강현

❍ 협력연출,무대감독 : 김성구

❍ 주 최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남동구청

❍ 주 관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남동문화예술회관

❍ 후 원 :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 공연 소개



<50대 연기자그룹> 멤버들이 주축으로 무게감과 완성도 높은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고, 한국연극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50대 연기자들이 지닌 연기력 재능과 경험을 후배 연기자들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통해,

한국 연극의 미래를 이끄는 원동력으로 확대하고, 한국연극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연극으로 레미제라블을 택했다.

‘연극의 정신’, ‘연극의 정통성’, ‘연극의 가치’ 는 작금의 대학로 연극계가 추구해야 할 3대 가치다.

이에 한국연극 역사와 함께 해 온 중견 연기자들이 주축이 된<50대 연기자그룹>이 사명감을 가지고,

정통연극 명작 <레미제라블>로 뭉쳤다.





▣ 연출 의도



연극<레미제라블>을 통해 만나는 예술의 아름다움!!

빵을 훔쳐 19년을 감옥에서 지내야 했던 인간 장발장!

장발장은 빅토르 위고가 우리들에 던진 하나의 화두이다.

낮은 자세로 평생 자신의 믿음으로 살아간 미리엘 주교!

그주교의 만남을 통해 선택한, 자신과의 약속을 평생 힘겹게 지켜낸 장발장!

자신의 믿었던 신념 때문에 지살을 선택하게 되는 쟈베르!

장발장의 독백 중 ‘신의 분배’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가볍고 빠르게 흐르는 시대에<레미제라블>을 통해 신과 인간.

그리고 우리들의 사랑과 약속들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행복했다.

연극<레미제라블>의 제작과정과 연습기간을 통해 다시 한 번 나는 느낀다.

연극인들의 상생적 기운과 예술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 공연 줄거리



대혁명의 물결로 술렁이던 프랑스, 날품팔이 노동자 장발장은 극심한 가난에

빵을 훔쳐 19년 동안 감옥살이 끝에 가석방된다.

그의 세상을 향한 분노와 적개심으로 똘똘 뭉친 태도는 인간의 성향은 결코 바뀔 수 없다고

믿는 쟈베르 경감에게 악질 죄수로 각인되는 계기가 된다.

출소 후, 장발장은 전과자라는 신분 때문에 식사는 물론 잠자리도 구할 수 없는 자신의 상황에 절망하며 분노한다.

그러나 우연히 디뉘시 성당의 미리엘주교의 도움으로 장발장은 전과자가 아닌 새로운 삶을 살기로 결심한다.

장발장 曰,

“악마가 되거나 천사가 되거나, 저 주교보다 더 높이 오르거나 살인자보다 더 악랄해지거나···결코 중간에 존재하지 않겠다”

8년 후, 장발장은 시민들의 우상인 마들렌시장으로 다시 태어난다.

한편 쟈베르는 장발장이 살고 있는 마들렌으로 발령이 나는데…….

장발장은 뜻하지 않게 미혼모 팡틴에게 큰 상처를 주게 되고,

그 사건을 계기로 자신이 전과자 장발장임을 스스로 밝히며 쟈베르경감과의 악연을 더하게 된다.

또한 가련한 죽음을 맞이한 팡틴 대신 음흉한 테나르디에 부부로부터

그녀의 딸인 코제트를 자신의 딸로 맞아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세월이 흘러……. 노년의 신사가 된 장발장은 아름다운 딸 코제트가

학생혁명가인 마리우스와 사랑에 빠진 것에 불안을 느끼고 반대한다.

장발장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코제트와 마리우스의 사랑은 깊어만 가는데…….

핏빛 대혁명 속에서 바리케이트 사건이 터진 후, 혼돈 속에서 장발장과 쟈베르, 두 사람의 쫓고 쫓기는 행보는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