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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CROSS CHAMBER ORCHESTRA초청연주회
    독일 CROSS CHAMBER ORCHESTRA초청연주회
    분야
    문의
    Music and Sound 02-583-9574
    기간
    2013.08.09~2013.08.09
    시간
    저녁 7시 30분
    관람료
    일반 2만원/ 학생 1만원
    조회수
    4536
    장소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
    등록일
    2013.07.19
    URL
    www.musicandsound.co.kr
독일 CROSS CHAMBER ORCHESTRA초청연주회 이미지
독일 CROSS CHAMBER ORCHESTRA

초청연주회



지휘: 서 진

피아노: 이진상



2013년 8월 9일(금) 저녁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주최: Music and Sound

후원: JHINVESTMENT, 세계악기

회원권: 2만원 학생할인 50%

티켓예매: 인터파크티켓 1544-1555

공연문의 Music and Sound 02-583-9574

www.musicandsound.co.kr



독일 CROSS CHAMBER ORCHESTRA

독일 CROSS CHAMBER ORCHESTRA(CCO)는 2000년 유럽 각 지역에서 솔로이스트와 오케스트라 연주자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출신의 젊은 연주자들이 독일 쾰른에서 창단하였다. 그 동안 24회의 정기적인 연주회와 초청연주회에서 탁월한 연주력과 우수한 음악성으로 독일음악계의 찬사를 받고 있으며 저명한 연주자들과 협연하며 최상의 음악을 재창조하고 다양한 음악활동으로 사회에 봉사하며 인류애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2005년 주독 한국대사관의 후원으로 한, 독 수교 기념연주회를 열어 한국과 독일간의 문화예술 가교역할을 하였으며 연주실황을 CD로 출반하여 KBS 제1FM "KBS 음악실 초대석"에서 연주회 실황과 지휘자의 인터뷰가 1시간 동안 방송되며 소개되었다. 2007년 CROSS CHAMBER ORCHESTRA는 윤이상님의 Colloîdes sonores(1961)를 연주하여 ‘한국 작곡가의 작품을 유럽에서 활동하는 한국의 젊은 연주자들이 최상의 연주로 들려주었다’는 음악평이 Die Welt, Hamburg Abend Blatt에 게재되었고, 독일 음악잡지 Concerti<2007년 11월호>는 -Koreanisch, klassisch, deutsch-라는 제목으로 CROSS CHAMBER ORCHESTRA를 2페이지에 걸쳐 소개하였으며 2012년 Landeshauptstadt 는 CROSS CHAMBER ORCHESTRA의 연주회와 다양한 음악활동에 관한 기사를 게재하였다.

CROSS CHAMBER ORCHESTRA는 "풍부하고 다채로운 음악적 색채감, 절묘한 앙상블, 시대별 작곡자들의 내면의 사상을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으로 연주" 한다는 찬사를 받으며 한국 연주자들의 음악적 위상을 높이고 있다. 유럽에서 유일하게 한국을 대표하여 활동하고 있는 CROSS CHAMBER ORCHESTRA의 젊은 연주자들은 진지한 음악성과 탁월한 음악적 기량, 풍부한 음악적 색채감으로 열정적이며 창조적인 도전정신으로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2012에 이어 2013년 한국연주회를 갖는 CROSS CHAMBER ORCHESTRA의 젊은 비루투오조들은 꿈, 낭만, 그리고 열정을 담은 연주로 음악의 신비로움을 형형색색의 언어로 채색하여 실내악의 진정한 묘미를 들려주는 아주 특별한 음악회를 선사할 것이다.



-PROGRAM-

F. Mendelssohn Bartholdy(1809-1847)

Streicher-Sinfonie Nr. 10 h-moll

현을 위한 교향곡 작품10 나단조

Adagio-Allegro



W. A. Mozart(1756-1791)

Konzert für Klavier und Orchester Nr. 23 in A-Dur KV 488 피아노: 이진상

피아노협주곡 제23번 가장조 작품488

I. Allegro

II. Adagio

III. Allegro assai



Intermission



A. Schönberg(1874-1951)

Verklärte Nacht Op. 4

정화된 밤

Sehr langsam- Etwas bewegter- Schwer betont-

Sehr breit und langsam- Sehr ruhig



Profile

지휘자 서 진(Jin Daniel SUH)

지휘자 서 진은 서울예고 재학 시 Austria Salzburg Mozarteum에 유학하여 독일 Köln국립음대, Swiss Basel 국립음대에서 Konzertexamen<최고전문연주자과정>을 최우수성적(mit Ausgezeichnet)으로 졸업하고 서울예술고등학교 명예졸업장을 받았으며 Berlin Hanns Eisler 국립음악 대학원 지휘과 Prof. Christian Ehwald와 Prof. Hans-Dieter Baum에게 지휘를 사사하며 최고점수(Excellent)로 졸업하였다. 세계일보 음악콩쿠르 대상, Spain Gaspar Cassado 국제첼로콩쿠르 Finalist, 제40회 동아 음악콩쿠르 첼로부문 1위를 수상하고, 부산시립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2000년 독일에서 CROSS CHAMBER ORCHESTRA를 창단하여 한국 젊은 연주자들의 우수한 음악성과 진지한 음악적 해석, 풍부한 음악적 색채감으로 독일 음악계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05년 한, 독 수교 기념음악회의 연주실황을 CD로 출반하여 KBS 제1FM 'KBS 음악실 초대석'에서 연주회 실황이 방송되었다.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Croatia Zagreb 제4회 Lovro von Matacic 국제지휘콩쿠르에서 Papandopulo 현대음악상을 수상하였으며 Greece Dimitris Mitropoulos 국제지휘콩쿠르 Semi Finalist, Poland Grzegorza Fitelberg, Italy Antonio Pedrotti, Spain Cadaques 국제지휘콩쿠르 본선에 진출하였다. 정명훈, Roman Brogli-Sacher, Alexander Vitlin, Jorma Panula, Salvatore Mas Conde, Rolf Reuter(Berlin Komische Oper, Leipzig Gewandhaus Orchestra 예술감독)지휘자 워크샵에 참가하여 '탁월한 음악적 재능과 정열적이며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으로 작곡가의 사상과 심성의 다양함을 전달하는 음악의 자유로운 메신저' 라는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2010년 유능한 젊은 지휘자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독일 오케스트라협회 주최 제8회 베를린 Interaction Conducting Workshop에서 4인의 유망 신예지휘자로 선정되어 Critical Orchestra< Berlin Philharmoniker, Leipzig Gewandhaus Orchestra, Konzerthaus Orchestra, WDR, NDR방송교향악단, Dresden Staatskapelle, Munich Philharmonic외 20개 오케스트라 악장들과 수석단원으로 구성 >를 지휘하여 극찬을 받았으며 러시아 St. Petersburg State Capella Symphony Orchestra, Croatia Zagreb 방송교향악단, 독일 Brandenburg Symphoniker, Theatre Cottbus Philharmonic Orchestra, 스페인 Cadaques Orchestra, 이탈리아 Zandonai Ensemble Orchestra, 그리스 Megaron Orchestra, KBS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 예술의전당 기획 베스트 클래식, 11시 Concert, 라이징 스타의 코리안심포니, 제주교향악단, 경북도립, 진주시향, 포항시향, 충남시향, 대구음악제 개막공연 대구시향(피아니스트 백혜선 협연)을 지휘하여 섬세한 지휘 테크닉과 탁월한 음악적 해석으로 신선한 충격을 주었으며 2012년 독일 Lubeck Symphony Orchestra, 폴랜드 Gorzow Philharmonic Orchestra, Brandenburger Symphoniker를 지휘하며 유럽과 한국에서 차세대 젊은 지휘자로 각광 받고 있으며 독일 Luebeck Theater 상임지휘자 Roman Brogli-Sacher Assistant로 활동하였다. 현재 경희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며 독일 CROSS CHAMBER ORCHESTRA 지휘자로 있다.



피아니스트 이 진 상(Jinsang Lee)

"...그는 모든 면에서 다른 어떤 참가자들보다 월등하였다. 이진상은 카리스마를 겸비한 지적인 음악가..." (A. Zimmerlin, Neue Zurcher Zeitung, Zurich, Switzerland)



"...오늘 우리는 단지 뛰어난 재능을 발견한 것이 아니다. 한명의 완전한 예술가를 만났다..." ( T. Meyer,Tagesanzeiger, Zurich, Switzerland)



"...모든 것 위에 더해진 시적 서정성과 빛나는 프레이징..."(M. Le Naour, Concert Classic, France)

지난 2009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장벽이 높기로 유명한 게자 안다 콩쿠르에서 평론가들과 대중의 극찬과 호응을 얻으며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이진상은 그 뛰어난 음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면서 당당히 세계적인 음악가로서 그 위치를 확고히 하였다. 일찍이 국내에서도 부산콩쿠르 대상, 중앙콩쿠르1위, 서울신인콩쿠르 대상등을 석권하며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던 그는 2005년 쾰른 국제피아노콩쿠르와 연이어 2008년 세계적인 거장 피아니스트 및 지휘자로 명성을 떨치는 아쉬케나지가 심사위원장으로 초청되었던 홍콩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음악가로서 손색이 없는 그의 실력을 과시했다. 수많은 콩쿠르에서의 수상 경력이 말해주듯 타고난 음악적 재능과 완벽한 테크닉은 물론 지성과 내면의 열정 또한 겸비한 그만의 음악세계를 선보이며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이진상은 미래에 숨겨진 그의 또 다른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의미 있는 예술가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아름다운 소리에 대한 그의 열정은 연주활동을 넘어서 피아노라는 악기 자체에 대한 탐구와 배움으로 이어져, 연주활동과 병행한 피아노 조율사 및 제작사 과정에 참여하게 했다. "피아노 공장에 간 피아니스트"로 유명세를 치르기도 한 이진상은, "피아노마니아"라는 다큐멘터리에서 조명된 명 조율사 슈테판 크뉴퍼를 사사하며 세계적인 피아노 제작사 스타인웨이 오스트리아에서 2년간 피아노 조율과정을 공부했다. 거장 피아니스트들의 연주현장을 늘 함께 했던 스승 곁에서 조율을 공부한 이진상은 소리의 본질에 다가가고자 하는 시도로 지난해 스타인웨이 함부르그 본사에서 직접 피아노 제작과정에 참여하는 이색적인 시도를 했다. 피아니스트가 피아노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한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한 첫 사례로서, 이진상은 나무를 고르고 다듬는 과정부터 완성된 피아노를 최종 선택하는 순간, 선택된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여 청중에게 들려주는 마지막 단계까지 직접 참여하며 완벽한 소리를 찾기 위한 그의 여정을 지속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국제무대에서 완벽한 테크닉을 겸비한 깊이 있고 독창적인 자신의 음악세계를 넓혀가고 있는 이진상은 무하이 탕, 미하일 유로브스키,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에이빈트 굴베르크 옌센, 올라 루드너, 크리스토퍼 워렌 그린, 페터 귤케, 하인츠 홀리거 등 거장 지휘자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뉘른베르크 심포니오케스트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비엔나 챔버오케스트라, 상하이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센다이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취리히 톤할레오케스트라, WDR 방송교향악단 등 정상급 오케스트라에 초청되어 독일, 러시아, 스위스, 영국, 이태리, 프랑스 등 유럽과 미주, 아시아를 넘나들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매년 세계 유수의 페스티발에서 음악을 사랑하는 청중들과 그의 음악을 나누고 있는 이진상은 루르 피아노 페스티발, 루체른 페스티발, 메뉴힌 페스티발, 몽트뢰 페스티발, 부조니 페스티발, 체르보 페스티발, 홍콩 조이 오브 뮤직 페스티발, 서울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등에 초청되었으며, 특히 홍콩 국제피아노콩쿠르 우승을 계기로 홍콩 쇼팽 소사이어티에서 주최하는 Joy of Music Festival에 매년 초청되어 홍콩 및 아시아 지역에서의 탄탄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또한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비엔나 톤체르트하우스, 취리히 톤할레, 루체른 KKL, 뉘른베르크 마이스터징어할레, 뉴욕 카네기홀, 파리 루브르박물관 등 명 공연장에서의 왕성한 독주회 및 협연을 통해 그만의 깊은 음악세계를 선보이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김대진교수의 가르침을 받으며 음악가로서의 발판을 닦은 그는 독일로 유학, 파벨 길리로브와 볼프강 만츠의 가르침을 받고 쾰른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치고 현재 비엔나에 거주하며 전 세계를 무대로 그만의 독특하고 자유로운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3년 5월, 자랑스러운 한국의 음악인에게 주어지는 운파 임원식음악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