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now)의 것, 그리고 지금 내가 가진 것(own)에 대한 이야기
벨기에의 저명한 안무가 알랑 플라텔(Alain Platel)이 이끄는 세드라베(Les Ballets C. de la B.)의 다섯 남성무용수[예효승, 마튜 덴씬 라벨(Mathieu Dessigne Ravel), 엘리 타스(Elie Tass), 로스 맥코맥(Ross McComack), 로메우 루나(Romeu Runa)]들은 지난 2005년부터 6년이라는 기간에 걸쳐 깊은 우정과 예술적 교감을 나누면서 늘 함께 고민하고 움직이며 활동 해왔다. 그들은 습관처럼 ‘언젠가 우리가 이 그룹을 떠나기 전에 공동으로 공연을 만들어 보자’는 언약을 해왔는데, 이를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기회를 한국에서 마련하게 되었다.
는 지금(now)의 것, 그리고 지금 내가 가진 것(own)을 보여주자는 의미
로 탄생하였다. 이 작품은 현역 활동 무용수 겸 안무가들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동시대적인 공감을 이끌어 내는 보편성을 가지면서도 각자의 독자적인 스타일을 작품에 담아내고자 하였기에 세밀한 부분에서는 개별성을 띠고 있다.
공동안무 및 출연 _ 예효승, 마튜 덴씬 라벨, 엘리 타스, 로스 맥코맥, 로메우 루나 (세드라베 무용단)
Hyo Seung Ye, Mathieu Dessigne Ravel, Elie Tass, Ross McComack, Romeu Runa (Les ballets C de la B.)
프로덕션 매니저 _ 이푸르나
프로덕션 마케팅 _ 신진영
무대감독 _ 김남조
조명디자이너 _이영욱
음악감독 _ 박진영
디자인 _ 이지헌
촬영/편집 _ 최진규
후원 _ 한국문화예술위원회, LIG 문화재단, 세드라베(Les Ballets C de la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