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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s Counci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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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자경 피아노 독주회
    허자경 피아노 독주회
    분야
    문의
    (주)부암아트 02)391-9631
    기간
    2012.12.30~2012.12.30
    시간
    오후7시30분
    관람료
    전석2만원
    조회수
    5272
    장소
    영산아트홀
    등록일
    2012.11.30
    URL
    www.buamart.co.kr
허자경 피아노 독주회 이미지
■ 허자경 피아노 독주회 '세 갈레 이야기를 찾아서'

일 시: 2012년 12월 30일 (일) 오후 7시30분

장 소: 영산아트홀

주 최: (주)부암아트

후 원: 예원‧서울예고, 서울대 음대 동문회

공연문의: 02-391-9631 www.buamart.co.kr (회원권: 전석 20,000)

예 매 처: 인터파크 1544-1555 / http://ticket.interpark.com





Pianist 허자경



피아니스트 허자경은 예원, 서울예고, 서울음대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짜르테움 국립음대 솔로 연주자과정을 최우수 졸업(mit Auszeichnung)했으며, Boulez의 'Notations pour piano'로 Magister 학위를 취득하였다.



유학시절 모차르트 탄생주간 오디션에 우승하여 잘츠부르크 음악축제에 협연하였고 오스트리아 국영 ORF에 방송되었다. Salzburg의 여러 홀과 독일 Seon, 오스트리아 Tennek 등에서 독주회와 솔로 연주를 했으며, 국내에서는 서울시향, 서울 튜티 앙상블과 협연했다.

이옥희, 김형배, Peter Lang 교수를 사사하였고, Sergei Dorenski, Gitti Pirner, Nina Tichmann, Gereon Kleiner, 쳄발로 연주자인 Siegbert Rampe, Davitt Moroney, 첼리스트 Heidi Litschauer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2003년 금호아트홀에서의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예술의 전당(바하, 베토벤, 슈만으로 이어진 독일음악), 금호아트홀(슈만과 쇼팽-두 권의 시), 박창수 하우스콘서트 등에서 독주회를 열었으며, Liszt협회, 호서대, Open studio 21 기획연주에서의 솔로 연주와 다양한 장르의 기악앙상블 및 현대음악작품을 연주하였다. 동덕여대, 목원대, 숙명여대 강사를 역임하고 현재 계원예술학교, 고양예고, 장신대, 호서대에 출강하고 있다.







프로그램 (세 갈레 이야기를 찾아서)



C.Debussy Preludes, Book 1



L.v.Beethoven Piano Sonata E Major Op.109



F.Liszt Mephisto Waltz

-물레 잣는 그레첸-파우스트 왈츠



음악은 만국공통어라 불리고, 역사에 남아있는 작품들은 우리 귀에 많은 이야기를 전해준다. 때론 중요한 몇 개의 음이 주축이 되어 감정을 두드리는 이야기를 만들어 내기도 하고, 때론 스쳐지나가는 인상과 느낌들이 모여 하나의 이야기를 이루기도 하며, 어떤 경우엔 한 이야기에 몰입하여 여러 노래들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음악이 이뤄낸 이야기, 이야기가 이뤄낸 음악들을 피아노로 스토리텔링하고 싶었다. 베토벤의 중요한 음들은 건축물이 되어 우리 마음을 두드리는 이야기를 전해주고, 드뷔시가 포착한 12개의 느낌과 인상은 그가 남긴 선율과 제목을 통해 하나의 이야기를 상상케 한다. 한편 많은 작곡가에게 영감을 주었던 이야기 <파우스트>는 리스트를 통해 피아노곡으로 전해진다.

그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