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음회(VOMUS) 제 48회 정기연주회

Vocal Musicians Society

‘Born again Opera Arias'



매년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해온 성음회의 이번 정기연주회는 잘 연주되지 않는 아리아를



대중에게 들려주고자 작품을 선발하여 감미로운 음색으로 감동을 전한다.



*성음회(VOMUS : Vocal Musicians Society)

1991년 11월에 창립한 성음회는 서울대 음악대학 성악과 출신으로서 유럽 여러 나라와 미국 등지에서 수학한 성악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음악 발전을 위하여 꾸준히 연구하는 단체이다. 1992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한국 가곡의 밤’, ‘바로크 앙상블의 밤’, ‘슈만 가곡의 밤’. ‘슈트라우스 가곡의 밤’, ‘오페라 아리아와 중창의 밤’, ‘슈베르트 가곡의 밤’, ‘오페라 부파와 베리즈모’, ‘성음회와 함께하는 영혼의 찬양’,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수많은 연주경력을 바탕으로 음악인구의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C A S T

Baritone : 이종석, 양장근, 김길수, 김건화, 임종우

Tenor : 이상규, 문익환, 박진형

Soprano : 윤경희, 박금란

Piano : 홍명신, 남자은



P R O G R A M

G. Donizetti _Baritone 임종우

Decio signor del mondo 모두 죽이라는 명령을 받았다

- from the Opera “Poliuto”



G. Verdi _soprano 박금란

Sul fil d'un soffio etesio scorrete 산들거리는 바람

- from the Opera "Falstaff"



G. Donizetti _Tenor 박진형

Angelo casto e bel 정결하고 아름다운 천사여

- from the Opera "Il Duca d'Alba"



W. A. Mozart _Soprano 박금란, Baritone 김길수

La ci darem la mano 우리 함께 손잡고

- from the Opera "Don Giovanni"



G. Verdi _Baritone 김건화

Pieta rispetto amore 연민도, 명예도, 사랑도

- from the Opera "Macbeth"



G. Rossini _Tenor 이상규

Ne m'abandonne point, espoir de la vengeance!.....

Asile here ditaire, ou mes yeux s'ouvrirent au jour!

나를 버려두지 마오... 운명적인 나의 안식처

- from the Opera "Guillaume Tell"



G. Bizet _Tenor 문익환, Baritone 김건화

Au fond du temple saint 신성한 사원에서

- from the Opera "Les pêcheurs de perles"



Intermission



G. Rossini _Baritone 김길수

Miei rampolli femminini 나의 딸들

- from the Opera "La Cenerentola"



D. Moore _Soprano 윤경희

Silver Song

- from the Opera “The Ballad of Baby Doe”



U. Giordano _Tenor 문익환

Un di all'azzurro spazio 언젠가는 푸른 하늘 아래서

- from the Opera "Andrea Chenier"



U. Giordano _Baritone 양장근

Nemico della patria 조국의 적

- from the Opera "Andrea Chenier"



C. Gounod _Soprano 윤경희, Tenor 박진형

Chanson de Magali 마갈리의 노래

- from the Opera “Mireille”



C. Gounod _Baritone 이종석

Avant de quitter ces lieux. 출발을 앞두고

- from the Opera "Faust"



G. Verdi _Tenor 이상규, Baritone 양장근

Dio, che nell'alma infondere 우리는 함께 살고 함께 죽는다

- from the Opera "Don Car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