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George Gershwin(거쉰) (1898-1937)

Three Preludes(3개의 프렐류드)

(arranged for viola and piano, by Alan Arnold)



I. Allegro ben ritmato e deciso

II. Andante con moto e poco rubato

III. Agitato



Ernest Bloch(블로흐) (1880-1959)

Suite Hebraique(헤브라이 모음곡)

I. Rapsodie



Fritz Kreisler(크라이슬러) (1875-1962)

 Allegretto(알레그레토) (In the Style of Boccherini)



Rebecca Clarke(클라크) (1886-1979)

 Morpheus(모르페우스)



---------------- Intermission ----------------



Erno Dohnanyi(도흐나니) (1877-1960)

Serenade for string trio in C major, Op.10(현악3중주를 위한 세레나데)





일시 : 2012. 10. 20. 토 7:30pm

장소 : 리베아트홀

http://www.leeveart.com

**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





 연주자 프로필



 전 정 훈 비올리스트



비올리스트 전정훈은 1999년에 28세의 나이로 캔자스 대학에 비올라 교수로 임용되었다. 그는 수많은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회를 미국 전역과 한국, 일본, 영국 등지에서 하였고, 지휘까지 겸하여 연주하는 다재다능한 음악가 이다. 그는 최근 부산국제음악제에서 Borromeo 현악4중주와 연주했으며, 2009 년에는 남아공에서 열린 국제비올라협회에서 연주와 masterclass 를 했다. 또한 펜 스테이트, 코네티컷 대학, 서던 일리노이 대학교, 한국의 울산 대학과 미주리대 캔자스 시티와 같은 많은 대학에서 초청 연주회를 가졌다. 그는 Lexington Sinfonietta, Lawrence Chamber Orchestra, 그리고 캔자스 대학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젊은 작곡가로서 세계적으로 촉망 받고 있는 Gabriela Lena Frank 의 “La Llorona”를 연주하여 현대곡의 해석에도 뛰어남을 인정 받았다.



실내악 연주로 많은 인정을 받고 있는 전정훈은 캔자스 시티 현악4중주 프로그램의 (Kansas City String Quartet Program) 예술 감독이며, 뉴잉글랜드 챔버앙상블과 일본 순회 연주를 하였다. Peter Wiley, 백혜선, Laurence Lesser, James Buswell, Paula Robison, Diemut Poppen 등 많은 유명한 음악가들과 연주를 하였으며, 그의 공연은 보스턴의 WGBH 라디오, Maine Public 라디오와 텔레비전, 그리고 Kansas Public 라디오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부산 국제 음악제, Killington Music Festival, Martha’s Vineyard Chamber Music Festival, Yellow Barn Music Festival 에서 연주하였으며, 캔자스의 Sound Encounters, Mid-Western Music Camp, 캔자스 시티 현악 4중주 프로그램 등에 초청되어 많은 학생들에게 실내악을 가르치고 있다. Quartet Accorda 현악 4중주의 멤버로서, 미 중부에서 많은 공연과 방송으로 좋은 연주 평가를 받았으며 1997-2010년 International Musical Arts Institute, 2005-2010년 Park University 에서 전속 앙상블로 널리 활동하였다.



풍부한 오케스트라 경험을 갖고 있는 그는 Tanglewood, Spoleto 등 유명 음악제에서 Ozawa Seiji, Simon Rattle, Bernard Haitink, 정명훈 등 많은 지휘자들과 연주하였고 Kansas City Chamber Orchestra 수석을 역임 하였다.



2005년에는 지휘 데뷔로 LG 아트 센터에서 “사랑의 묘약”을 연주하였고, 그 후 캔자스 대학에서 스트라빈스키의 “병사의 이야기”를 연주 하였다.



서울에서 태어난 전정훈은 가족과 함께 12세에 도미하여 뉴잉글랜드 음악원 에서 Walter Trampler, Marcus Thompson, Eric Rosenblith 를 사사 했다.



이 강 호 첼리스트



"청중을 사로잡는 정열적이면서 완숙한 연주" (미국 Courier-Post),

"완벽한 테크닉, 서정적이면서 우아한 연주" (The Korean Herald) 등의 격찬을 받은 바 있는 이강호는 세계무대에서 독주와 실내악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며 독자적인 연주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첼리스트이다.



그는 12세에 서울 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음악계에 데뷰한 이래 1998, 2006, 2010년 교향악 축제에 초청되어 협연한 것을 비롯하여 KBS 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 유라시안 필하모닉, 코리안 심포니, Sofia National Academy Orchestra, 독일 Halle Philharmonic Orchestra 등 국내외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연주해 왔다. 그의 연주는 Boston Public Radio, Vermont Public Radio, South Africa National Television, MBC, KBS 등을 통해 방송된 바 있다.



그는 외교통상부 초청으로 Rome, Milan, Paris, Lyon, Geneva 등 유럽 각지에서 한국을 대표하여 연주하였으며 모스크바 콘서바토리 초청으로 모스크바, 세인트 피터스버그에서 연주하였고 미국 국무성 주최로 폴란드 여러 도시에서 순회 연주를 가졌다.



실내악 연주에도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이강호는 토너스 트리오와 금호Chamber Music Society의 멤버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으며 Orion String Quartet, Pacifica String Quartet, Vermeer String Quartet, Tokyo String Quartet, Colorado String Quartet 멤버들과 호흡을 맞춰 연주한 바 있다.



Swarthmore College에서 경제학 학사, Yale University에서 음악 석사, New England Conservatory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이강호는 26세의 나이에 Southern Illinois University-Edwardsville의 교수로 초빙되어 재직하였으며 지난 2005년부터 2010까지 University of Connecticut의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 보 경 바이올리니스트



“온화하면서도 예리함을 놓치지 않고 마음을 움직이는 연주를 하는

바이올리니스트” -Sashko Gavrilov (프랑크 피터 짐머만 스승)-

“고요함 속에서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는 매력적인 바이올리니스트…”

-KBS 1TV 클래식 오디세이-

“요즘 젊은이 답지 않게 음악에서 인간미가 물씬 묻어나는 진득한

바이올리니스트” -월간 객석 레코드 리뷰-



바이올리니스트 이보경은 2012년 ‘PAGANINI 24 CAPRICES’ 와 ‘VIRTUOSA’ 앨범 두 장을 동시에 발매하면서 솔리스트로 세간에 주목을 받고 있다. KBS 1TV 클래식 오디세이에 출연해 두 장의 앨범 소개와 앨범에 담긴 곡들을 연주 하였고 KBS 음악실 ‘화요 초대석’에 초대되어 생방송으로 파가니니 카프리스들을 연주하여 호평 받았다.



국내외 유명 콩쿠르에서 1위 수상을 비롯 (윤이상 국제 음악 콩쿠르) 다수의 콩쿠르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데 그럴 때마다 심사위원들과 음악 칼럼니스트들로부터 “감수성이 풍부하고 따뜻하면서도 힘있는 소리를 내며 우아함과 서정성을 지닌 바이올리니스트” 라는 평을 받았다.



7세에 한예종 예비학교에 입학(김동현), 예원학교 재학 중 도미하여 미국 커티스 음대(Aaron Rosand) 와 프랑스 파리국립고등음악원 최고 연주자과정(Jean-Jacques Kantorow)을 졸업했다. 그 후에 유명 마스터 클래스와 음악 캠프에서 Ida Handel, Pierre Amoyal, Igor Ozim, Gyorgy Pauk, Mark Lubotsky, 강동석, 배익환 등과 공부하며 음악적 소양을 더 넓혀갔다.



KBS 교향악단과 9세 때 데뷔 후 수원시향(방콕, 수원, 창원, 통영), 대구시향, 유라시안필, TIMF 앙상블(서울, 전주, 칭다오), 카를로 펠리체 오케스트라, 파리국립고등음악원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 했으며 Yuri Simonov 지휘로 Moscow Philharmonic Orchestra와 통영 국제음악제에서 마산 MBC 생방송으로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하여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또한 한국, 프랑스, 영국, 이태리, 스위스 등지에서 독주회와 실내악을 연주했으며 런던 마스터 클래스 ‘Rising Star’ 콘서트 시리즈에서 연주, 스위스 Lausanne Academy로부터 초청을 받아 실황연주 방송 및 음반제작(Espace2- Radio Suisse Romade)을 하였다.



2004년 4월, 18세 때 파리에서 대한민국 여류 바이올리니스트 최초로 Paganini 24 Caprices 전곡 녹음을 하였고, Theatre Mogador, Cite de la musique, Salle Janacek (체코 문화원)에서 독주회를 가졌다. 2008년부터는 화음쳄버오케스트라 멤버로 정기 연주회와 화음 프로젝트, 커티스음대 동문 음악회 등을 가졌다.



현재 서울시향 제1바이올린 부수석과 LEEVE ART CENTER(리베아트센터)에서 리베앙상블 리더로 매월 연주회를 이끌고 있다.



이 제 찬 해설 및 피아노



-예원,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피아노,작곡)(사사: 조숙현, 김대진, 이인식)

프랑스 파리국립고등음악원(Conservatoire National Superieur de Musique et de Danse de Paris) Ecriture 최우수1등상 졸업 (사사: T.Escaich, Y.Henry, M.A.Dalbavie),

파리국립음악원(Conservatoire National Regional de Paris) 반주학 최우수 만장일치 1등상 졸업(사: F.Pennetier, J.M.Cottet),

화성학 최우수1등상졸업(사사: B.De Crepy),

실내악 연주자과정 최우수 졸업(사사: E.Le Sage, P.Meyer)



-파리에서 목관,금관,현악기연주자들과 다수의 실내악 연주 및 프랑스 성악가들과 여러나라 가곡 연주, 시민들을 위한 다수의 초청 실내악 연주회 및 발레 공연 실황 피아노 연주 활동

-파리국립음악원오케스트라 피아노 단원 역임



-라틴어로 쓰여진 가사에 의한 종교 합창곡 작곡 및 녹음, 프랑스 poem들을 가지고 가곡 작곡 발표회

-라벨(M.Ravel), 앙리 소게(H.Sauguet), 메노티(G.C.Menotti) 오페라 등 다수의 오페라 해설과 편곡 및 피아노 연주



-2011년 바이올리니스트 이보경의 ‘Virtuosa’ 앨범 반주녹음



-현 LEEVE Art Center Music Director

리베아트센터에서 2008년부터 현재까지 '해설이 있는 클래식음악 콘서트'에서 해설과 함께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