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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정란 소릿길 50년, 대동가극단의 맥을 잇다
    임정란 소릿길 50년, 대동가극단의 맥을 잇다
    분야
    문의
    02-507-5825 경기소리전수관
    기간
    2012.09.27~2012.09.27
    시간
    오후 7시
    관람료
    VIP석 10만원,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조회수
    6194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등록일
    2012.08.30
    URL
    http://www.gsih.or.kr
임정란 소릿길 50년, 대동가극단의 맥을 잇다 이미지
임정란 소릿길 50년, 대동가극단의 맥을 잇다-사단법인 한국경기소리보존회 제8회 기획공연



일제강점기 대표적인 극단인 '대동가극단'의 음악사적 업적과 의의를 소리극을 통해 재조명하고, 이를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는 임정란 명창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작품.



○ 일시 : 2012년 9월 27일 (목) 오후 7시

○ 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ver.2012 대동가극단



작 : 김칠이

윤색/연출 : 김진만



▶시간 1930년대~현대



▶장소 대동가극단의 가설무대 공연장-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등장인물



임 정 란 - 실제 임정란/극중 임정란

임 종 원 - 대동가극단 단장

임 상 문 - 임종원의 아들. 줄타기의 대가

임 방 울 - 대동가극단 단원. 명창

이화중선 - 대동가극단 단원. 명창

하 진 옥 - 13세부터 대동가극단에서 활동했던 춤꾼

임 명 옥 - 임정란의 친척. 명창. 재담꾼.

임 명 월 - 임명옥의 여동생. 명창. 재담꾼

강 삼 중 - 눈으로 듣는 소리꾼. 명창.

박 초 련 - 눈으로 노래하는 소리꾼. 명창.

순사 1 / 순사 2

각설이장 / 각설이들

엿장수장 / 엿장수들

함경도무당/전라도무당/경상도무당/경기도무당

신민요 가수들/선녀들/제자들





〔제 1 막〕 2012 대동가극단 마당



〈제 1 장〉 대동가극단

1930, 40년대 활동했던 전설적인 극단인 대동가극단의 활동상과 의의를 영상으로 풀어 낸다.

〈제 2 장〉 재회

대동가극단을 조직한 임종원과 가극단의 중심인물이었던 이화중선, 임방울, 임상문, 임명월, 임명옥 등 명인명창들이 임정란, 하진옥 등 대동가극단의 정신을 경기소리를 토대로 잇고 있는 명창들과 만나 재담과 민요 등으로 멋진 판을 벌인다.

〈제 3 장〉 이 줄이 어떤 줄인고 하니...

대동가극단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놀음이자 재인청 예술의 백미인 줄타기를 신기의 줄타기꾼 임상문(김대균 역)이 나와 타게 된다.

〈제 4 장〉 막간무대와 축하공연

줄타기가 끝나면 줄을 치우는 동안 막간무대에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당시 대유행한 각 지방의 장타령과 신민요 가수의 공연 그리고 재인청 춤인 진쇠춤을 펼치며, 먼 미래에서 온 명창들이 축하노래를 부르게 된다.



〔제 2 막〕 한풀이 마당



〈제 1 장〉 눈으로 듣는 소리꾼

대동가극단의 막간 극장이 끝나갈 무렵 일본 순사들이 독립운동을 하다 고문으로 귀가 멀게된 소리꾼 강삼중을 잡기 위해 대동가극단의 공연무대에 난입한다.

가극단 단원과 일본 순사가 대립하는 긴장감이 이어진다. 임종원은 대동가극 단원들이 독립운동 고취를 위해 활동하면서 겪었던 고통을 독백으로 풀어낸다.

〈제 2 장〉 눈으로 노래하는 소리꾼

고통스러워하는 강삼중에게, 성대를 잃은 소리꾼 박초련이 나타나 위로한다. 임종원과 일행들은 강삼중과 박초련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나누며 과거를 회상한다.

〈제 3 장〉 엉터리 굿

강삼중과 박초련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 대동가극단 단원들이 해원의 굿판을 열어준다. 각 도의 용한 무당이 모여 굿을 하지만, 대부분 엉터리 굿을 하는데 경기도 만신이 나와 일본공연 중 물에 빠져 죽은 이화중선을 해원하고 이화중선은 빙의된 상태로 삼중과 초련의 영매와 접한다.

〈제 4 장〉 한을 풀다.

이화중선과의 접신을 거부하던 삼중과 초련은 일본순사들의 잔악한 고문으로 귀가 멀고 성대를 잃은 슬픈 사연을 풀어낸다. 초련은 삼중이 자신 때문에 성대를 잃었다는 자책감에 빠질까 봐 삼중 곁을 떠나고, 삼중은 초련을 찾아 전국 방방곡곡을 헤맨다. 이러한 사연을 들은 대동가극단 단원들은 이들의 한을 푸는 해원굿을 한바탕 거치게 치른다.



〔제 3 막〕 잔치마당

대동가극단원들의 억울한 한을 해원하고 상생의 분위기가 마련된 것이 임정란 명창과 한국경기소리보존회의 노력 때문인 것을 안 대동가극단 소속 명인 명창들이 한국경기소리보존회 회원들과 함께 축하와 기쁨의 상생 판놀음을 벌이고 임정란은 영상으로 대동가극단의 정신을 올곧이 잇겠다는 다짐을 하며 단원들은 경기소리의 번영을 비는 비나리와 희망의 뱃노래를 부른다.



○출연진



임정란(경기도무형문화재 제31호 보유자)외 전수조교,이수자,전수자,전수학생,보존회 지부 회원 등

총 160여명



○특별출연진



이애주 - 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 승무 예능보유자

김혜란 -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보유자후보

김금숙 -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보유자후보

전숙희 -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이수자

이호연 -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전수조교

김대균 -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 줄타기보유자



○제작진



임정란 - 예술총감독/ 김진만-연출/김칠이-극작가/이상현-캘리피스트



○ 주최 : 과천시

○ 주관 : 사단법인 한국경기소리보존회

○ 후원 : 서울문화재단,한국문화예술위원회,국악방송

○ 협찬 : 라미드그룹,임정란후원회,국악신문사

○ 협력 : 극단 앙상블, 명인주단

○ 티켓 : VIP 10만원,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인터파크 1544-1555

○ 문의 : 02.507.5825 경기소리전수관 www.gsih.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