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전하는 바로크 음악이야기Ⅶ

Viva Cembalo~!



P R O G R A M

G.B. Sammartini

Sinfonia G Major



J.S. Bach

Concerto for Harpsichord A-Major BWV 1055



P.A. Locatelli

Concerto Grosso op.7 No.6 'Il pianto d'Arianna'



Pause



G.F. Händel

Concerto Grosso Op.6 No.8



J.S. Bach

Concerto for two Harpsichord C-Major BWV 1061

(Solo: Gerald Hambitzer, 박지영)



출 연 진

*바로크 바이올린

김지영(리더), 김나정, 조은기, 서진희, 이민아, 김수현, 김유리, 김버들, 최현정

*바로크 비올라

김혜용, 홍수정

*바로크 첼로

배기정, 장유진

*바로크 콘트라베이스

조영호(단장), 서민수

*쳄발로

Gerald Hambitzer, 박지영



단 체 소 개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Camerata Antiqua Seoul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Camerata Antiqua Seoul은 옛것(Antiqua)을 함께 모여 연구하고 연주하는 단체(Camerata)란 뜻으로, 바로크 시대의 음악과 악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본래의 의미를 되살린 최상의 연주를 선사하고 있는 바로크 전문연주단체이다.



2007년 예술의전당기획 한국 최초의 바로크오페라 '디도&에네아스'를 비롯하여 수십여 편의 한국 초연 작품들을 무대에 올려 주목받았으며, 예술의전당 여름실내악페스티벌, 오페라 헨델의 ‘리날도’, 비발디의 '유디타의 승리', 금호아트홀 기획연주시리즈, 성남아트센터 기획연주, 대전예술의전당 실내악축제, KBS 1FM 공개방송, LG아트센터 초청강연 및 연주, 동경 호쿠토피아 국제음악제 초청연주 등 150여회의 공연으로 국내외 음악계에 뚜렷한 발자국을 남겨왔다. 유럽과 일본의 고음악 대가들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연을 통하여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은, 2010년 Sony music과 헨델의 합창음악 음반을 발매했으며, 고음악과 클래식 애호가들의 관심 속에 매년 다양한 규모와 레퍼토리로 정기연주, 기획연주, 자선연주 등을 선사하고 있다.



특 별 출 연

*Harpcichord Gerald Hambitzer

1957년 독일 본에서 태어난 Gerald Hambitzer(게랄드 함비처)는 쾰른 음대에서 Hugo Ruf의 문하생으로 쳄발로를 배웠다. 이미 학창시절부터 세계를 누비는 연주자로서의 두각을 나타내며 앙상블 Concerto Cologne의 쳄발로 주자로 유럽 정상급 음악 도시들과 알제리아, 인도, 동남아시아와 미국 등지에서 명실공히 최고의 쳄발리스트로서 인정을 받았다. 그는 또한 포르테피아노와 클라비코드 연주에도 관심을 가져 1756년에 만들어진 오리지널 클라비코드로 CD녹음을 하기도 하였다. 또한 정기적인 각종 방송 출연과 소니(Sony), Harmonia Mundi France, Naxos, Carpriccio, Teldec Classic 음반사들과 70여장이 넘는 음반을 제작하였다. 특히 J.S. Bach의 협주곡, C.Ph.Em. Bach, Francesco Durante 등의 솔로곡이 녹음된 음반은 그의 대표 레코딩 그의 대표적 솔로음반이다. 그는 현재 독일 쾰른음악대학의 고음악과 학과장직을 맡은 교수로서 건반음악과 바소콘티누오 실내악 등을 강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