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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 멘델스존 오라토리오 '사도바울'   이미지
멘델스존 - 오라토리오 ‘사도바울’

Felix Mendelssohn - Oratorio ‘Paulus’

최훈차콰이어 · 아너스 카펠라 합창단 · 대학합창단 연합 정기연주회



100여명의 합창단원과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50여명이 만들어내는

풍부하고 웅장한 사운드!!

멘델스존 특유의 낭만적 선율이 주는 풍부한 감동!

바흐의 푸가기법과 코랄을 수용하면서도, 극적이고 강렬한 화성을 보여주는

멘델스존만의 화려한 오라토리오를 만나다.



P R O G R A M

멘델스존 - 오라토리오 '사도바울'

Felix Mendelssohn(1809-1847) - Oratorio ‘Paulus’



1836년 5월 22일, 뒤셀도르프의 라인음악축제에서 작곡자 멘델스존의 지휘로 초연된 오라토리오 ‘사도 바울’은 대단히 좋은 평을 얻었고 그 후 여러 도시에서 계속 연주되었다.



이 곡은 성경을 기초로 율리우스 슈브링(Julius Schubring)이 대본을 썼다. 줄거리는 정통파 유대교인들에 의해 스데반이 돌에 맞아 순교하는 사도행전의 내용과 다메섹으로 가는 길 위에서 예수의 음성을 듣고 회심한 사도 바울이 오히려 핍박을 받으며 죽을 각오로 선교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연주는 최훈차 교수의 지휘 하에 최훈차콰이어, 아너스 카펠라 합창단 그리고 대학합창단의 연합정기연주회로 열린다. 100여명의 합창단원과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50여명이 만들어내는 풍부하고 웅장한 사운드는 예술의전당을 가득 채우게 될 것이다. 지휘자 최훈차 교수는 정교한 해석으로 정화된 감동을 주는 지휘자로 정평이 나있으며 이번 연주회에서도 멘델스존 합창음악의 감동과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이다.



P R O F I L E

* 최훈차 ❙ 지휘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회음악과(작곡전공)와 미국 마이애미대학교 대학원(합창지휘전공)을 졸업한 후, 1985년부터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최훈차콰이어, 아너스 카펠라 합창단, 정신콰이어를 지휘하며 한국교회음악협회, 한국지휘자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 최훈차콰이어

최훈차콰이어는 지휘자 최훈차 교수의 이름을 따서 지난 2001년 대학합창단 동문들에 의해 창단되었으며 서울신학대학교 카펠라합창단 동문, 정신여고 노래선교단 동문과 함께 최훈차 교수의 제자들로 구성된 합창전문단체이다.



열정과 순수성 및 전문성을 통한 최고 수준의 합창음악으로 한국의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활동 목표로 한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06년부터 2008년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지정한 공연예술단체 집중육성사업 지원 단체였으며 2012년 서울시 지정전문예술단체로 선정되었다.



* 아너스 카펠라 합창단

아너스 카펠라 합창단(Honors Cappella Choir)은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카펠라 합창단의 동문들을 중심으로, 카펠라 합창단의 초대 지휘자인 최훈차 교수를 지휘자로 모시고 2005년 9월 29일 창단되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명예로운 합창단' 이라는 뜻을 품고 교회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합창단으로 찬양을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선교 합창단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올바른 교회음악의 모범을 제시하는 합창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 대학 합창단

대학합창단은 1966년 5월 17일 창단, 성악을 전공하는 서울, 수도권 지역의 각 음악대학 학생들로 구성되어 46년 동안 선교와 합창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초대 지휘자인 최훈차 교수가 45년간의 지휘해오다 2011년 5월부터 제 2대 상임지휘자 박동희 교수가 합창단 창립목적과 방향을 잘 유지하며 새로운 합창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합창단을 이끌어 가고 있다.



*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1997년 2월 창단된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국내외 정상급 지휘자를 영입하고 우수한 기량과 열의를 갖춘 연주자들로 단원을 구성하여 교향악은 물론 오페라, 발레 등 극장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로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2000년 이후 군포시문화예술회관에 상주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프라임 필은 지금까지 74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뉴욕, 워싱턴, 런던, 방콕 연주 등 1,400여회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구현하는 매력적인 오케스트라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내 교향악단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단체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