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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s Counci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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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울목무용단 2012 정기공연” <진실의 나목(裸木)>
    “여울목무용단 2012 정기공연” <진실의 나목(裸木)>
    분야
    문의
    kkiridance@naver.com / 차정훈PD 010-9028-8004
    기간
    2012.06.02~2012.06.03
    시간
    오후 6시
    관람료
    전석 10,000원(할인: 성북구민 50%, 에코마일리지카드 10%)
    조회수
    6027
    장소
    아리랑아트홀(서울시 성북구 돈암동 소재)
    등록일
    2012.05.25
    URL
“여울목무용단 2012 정기공연” <진실의 나목(裸木)> 이미지




“여울목무용단 2012 정기공연” <진실의 나목(裸木)>





- 김한송 , 형남희 -



여울목무용단(예술감독 김동호)의 2012년 정기공연 <진실의 나목(裸木)>이 6월 2-3일(토․일) 이틀간 아리랑아트홀과의 공동기획으로 개최된다.



■ ‘새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단원들의 창작협업 공연

2001년 창단후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여울목무용단은 ‘형식적 실험’과 ‘내용적 바로보기’로 대표되는 안거의 기간을 지나 ‘새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관객과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하였다. 또한, 단원들의 창작협업을 통하여 무용단의 새로운 비전과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 공연개요

ㅇ 일시 : 2012년 6월 2-3일(토,일) 오후6시

ㅇ 장소 : 아리랑아트홀(성북구 돈암1동 51-49) / www.arihall.com

ㅇ 주최/주관 : 아리랑아트홀, 여울목무용단

ㅇ 후원 :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

ㅇ 티켓 : 전석 10,000원(할인: 성북구민 50%, 에코마일리지카드 10%)

ㅇ 문의 : kkiridance@naver.com / 차정훈PD 010-9028-8004





■ 공연 프로그램



1. 김한송



안무 : 김한송

출연 : 김한송, 박송이, 형남희

run-time : 30 min



"어떻하냐?

뭘?

... 깨져버렸어..."

"가지마.."



<안무의도>

각기 다른 자아들이 만나 형성된 조직이 단체이다.



단체 안에 속해 끝까지 걸어가느냐 속해있되 반만 걸치고 걸어가느냐 아니면 이탈하여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가느냐는 자신들의 욕망, 이상향, 특정한 이유 등으로 형성되어 행동하게 되는 것이다. 물을 수 있는, 묻게 되는 질문들을 그대로 둔 채 그 질문에 대답하려고 하는 한 문제는 풀릴 수 없을 것이다. 떠나간 자들의 빈 공간 속에 남겨진 이들의 모습 속에는 시원할 지도, 아무런 감정이 없을 지도, 아니면 깊은 상처 속에 아직도 돌아오길 바라며 살아갈 지도 모른다.



나는 작품 Don't go Away에서 어긋나게 된 단체에 소속된 이들의 충돌과 마찰, 슬픔, 외로움, 고민 등 복잡한 감정을 나타내고자 한다. 특히 남겨진 순간 다가오는 두려움과 고독함, 슬픔을 이야기 하려한다..



단체든, 남녀의 관계이든, 가정사든 그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홀로 남겨저 새하얀 막막함의 상자에 담겨진다는 것은 비참한 일일 것이다.









2. 형남희



안무 : 형남희

출연 : 김도원, 김한송, 형남희

음악 : 한진

run-time : 20 min



작은공간 자아와의 동거

그들은 마치 지혜의 고리

백개를 연결해 맞춰 놓은 미로다.

누군가 나갈텐데 나밖에 없다.



<안무의도>

원룸은 자본에 이끌려가는 사회에서 격리되어

자기만의 공간과 시간을 가지고 싶고 시계태엽처럽

반복되는 삶이 힘들거나,귀찮아 질 때 원룸은 욕망으로

표류하는 현대인들에게 안식을 주는 최소의 공간이다.

그러나 그들은 단순한 안식의 세계에서 조차 원초적인

욕구의 배를 불리려는 자아와 충돌한다.

지겹도록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부딪히는 자아는

안식을 꿈꾸는 One Room을 가득 메운다.







■ 안무가 프로필





1. 김한송

인천예술고등학교 입학/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입학/졸업

2007 서울즉흥페스티벌 참가

2008 서울프린지페스티벌 안무/참가 "관찰"(창무포스트극장)

2009 끼리페스티벌 안무/참가 "집"(아리랑아트홀)

現) 여울목무용단 단원, Now







2. 형남희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現) 여울목무용단 단원, 서울예술단 단원

주요안무작 - “덜미”, “Peace”





■ STAFF



<여울목무용단>

예술감독 : 김동호

사무국장 : 김 민

프로듀서 : 차정훈

조명디자인 : 구혜미

디자인 : 김승태

사진/영상 : 홍정기

<아리랑아트홀>

극장감독 : 지영관

기술감독 : 구혜미

기획,진행 : 김경희











■ The Following Schedule

<끼리댄스페스티벌 2012>

일시 : 2012.07.14-08.05 4주간 매주 토·일 6pm

장소 : 아리랑아트홀

주최/주관 : 여울목무용단, 아리랑아트홀

후원 : 서울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