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주 귀국 파이프오르간 독주회

Organist Kim Yeon-ju Pipeorgan Recital



□ 공 연 명: 김연주 귀국 파이프오르간 독주회

□ 일 시: 2012년 5월 21일(월) 오후 7시 30분

□ 장 소: 횃불선교센터 사랑성전

□ 주 관: 음악세계 KMS공연기획

□ 후 원: 계원예고, 연세대학교 동문회

□ 예 매: 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 1544-1555 전석 2만원

□ 공연문의: 음악세계 KMS공연기획 031-955-6982,6986 www.kms4u.co.kr



▒ PROGRAM ▒



J. Boyvin(1649-1706) Suite du Premier ton(Premier Livre 중에서)

Grand plein Jeu

Fugue Grave

Récit de Cromhorne

Fond d'Orgue

Duo

Tierce en Taille

Grand Dialogue



C. Franck(1822-1890) Deuxième Choral en si mineur



T. Escaich(1965~ ) Evocation I(1996)

Evocation II(1996)



Intermission



J. Alain(1911-1940) Deuxième Fantasie



B. Mernier(1964~ ) Choral

pour grand orgue symphonique(2009) 한국초연



V. Aubertin(1970~ ) Improvisation-Kandinsky 1914(1993) 한국초연



▒ PROFILE ▒

Organist 김연주

오르가니스트 김연주는 계원예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회음악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쌩모르 국립음악원(CNR de St.Maur) 슈페리어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최우수성적 졸업, 프랑스 파리 국립 고등음악원(CNSMD de Paris) 고등 제1과정, 고등 제2과정을 최우수성적으로 졸업하였다.

고등학교 시절 김은영 교수의 지도아래 오르간을 시작하여 연세대학교에서 민동림 교수와 곽동순 교수를 사사하고, 재학시절 제4회 스포츠투데이&베데스다 음악콩쿠르 대상으로 입상하면서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은 그녀는 졸업 후 횃불신인음악회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이후, 프랑스 음악에 특히 관심이 많아 도불하여 쌩모르 국립음악원에서 Eric Lebrun교수와 오르간을, Richard Siegel교수와 하프시코드를 공부하였다. 이후 프랑스 최고 권위의 학교인 파리 국립 고등음악원(CNSMD de Paris)에 입학하여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오르가니스트인 Olivier Latry교수와 St. Sernin 대성당의 오르가니스트인 Michel Bouvard교수에게 사사 받았다. 음악원 재학 시 Meyer Fondation과 유럽한인연합회의 장학생이었던 그녀는 기본이수과정을 조기이수하고 특히 Philippe Lefevre와 Thierry Escaich에게 즉흥연주를, Isabelle Duha에게 건반화성을 공부하였다. 또한 고등 제2과정(Cycle Superieur 2) 졸업 시 Jehan Alain의 <> 란 곡으로 논문을 쓰기도 하였다.



다양한 레퍼토리를 쌓기 위해 국내에서부터 유럽까지 여러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였고 또한 Jesus Martin-Moro와 스페인 음악을, Louis Robillard와 독일•프랑스 낭만음악을, 파리 음악원 교환교수였던 James-David Christie교수와 Bach음악 및 북독일음악에 대해 공부하였다. 특히 프랑스 현대음악에 열정을 가져 Jean Guillou, Jean-Baptiste Robin, Thierry Escaich, Vincent Paulet, Valery Aubertin, Benoit Mernier 등 현존하는 프랑코폰 작곡가들과 공부하고 파리 노트르담 대성전에서 ‘프랑코폰 현대음악‘이란 주제로 연주하여 호평을 받았다. 이 연주에서 Mernier의 Choral곡을 초연하기도 하였다.



프랑스의 유명한 오르간을 만져보며 수학한 그녀는 Cité de la Musique, 베르사유 궁전, 뚤루즈 페스티발, Angers 대성당, 샤르트르 대성당, 노트르담 대성당 등에서 많은 독주와 연주를 하였고 앙상블음악에 또한 관심이 많아 플룻, 클라리넷, 피아노 등과 두오 연주를 하기도 하였다.



솔리스트로 뿐만 아니라 반주자로서 또한 심도 있는 공부를 하고자 쌩모르 국립음악원(CNR de St.Maur) 반주과에 입학, Cécile Hugonnard-Hoche교수와 공부하고 심사위원 만장일치 최우수 성적으로 수료한 그녀는 파리 Stanslas choir 오르가니스트, 파리 Annonciation 교회 오르가니스트를 역임하였으며 전주시립합창단의 유럽순회공연 객원 오르가니스트로도 활동하였다.



지난해에 귀국하여 연세대학교 여성합창단 연주회를 반주함으로 국내활동을 시작한 김연주는 현재 홍광교회, 새인천교회 오르가니스트로 섬기고 있으며 온전히 하나님께 영광 드리는 교회음악가가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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