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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없음
    어버이날 실내악 콘서트 <패밀리 인 뮤직(Family in Music)>
    분야
    문의
    02)780-5054
    기간
    2012.05.08~2012.05.08
    시간
    오후 8시
    관람료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가족석 3장 이상 구매시 30% 할인, 4장 이상 구매시 40% 할인
    조회수
    6217
    장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등록일
    2012.04.18
    URL
어버이날 실내악 콘서트 <패밀리 인 뮤직(Family in Music)> 이미지

 


어버이날 실내악 콘서트




1. 일시/장소 : 2012년 5월 8일(화) 오후 8시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2. 프로그램

해설 : 플루티스트 배재영

1부 아빠하고 나하고

사라사테 : 두 대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Navarra 부녀 바이올리니스트 김승민, 김정은

박윤 : Goodnight, Noises Everywhere for Timpani Duo (2011) 부녀 팀파니스트 박동욱, 박윤

르로이 앤더슨 : 나팔수의 휴일, 트럼페터의 자장가

트럼펫 가족 조창환, 조유진, 조규형

마랭 마레 : 라 폴리아(Les Folies d'Espagne) 편곡 에르완 리샤

부부 음악가 첼리스트 박노을,비올리스트 에르완 리샤

2부 어머니가 가르쳐주신 노래

꽃밭에서, 과수원길, 매기의 추억, 언덕 위의 집, 어여쁜 장미,

나의 친구, 오빠생각, 섬집아기, 어머니 마음

연주 서울뮤직그룹 - Violin 김정은, 박현, Viola 에르완 리샤(Erwan Richard), 이길래,

Cello 박노을, 이헬렌, Horn 최경일, Piano 유지수, Harp 김지인

Flute 필립 운트(Philipp Jundt), 김정현, 임진영, 우영욱, 편곡 안성민

특별출연 : 이태웅, 한웅희, 이동현, 백승희


4. 티켓: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가족 할인 3석 이상 구매시 30% 할인, 4인 이상 구매시 40% 할인

5. 공연문의 02)780-5054


어버이날 실내악 콘서트 [패밀리 인 뮤직(Family in Music)]이 5월 8일(화)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됩니다. 가정의 달 5월, 어버이날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여러 음악 가족이 출연하여, 아름다운 실내악 연주와 함께, 음악에 얽힌 이야기들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아빠하고 나하고’라는 부제를 붙인 1부 무대에서는 아버지와 자녀가 대를 이어 같은 길을 가고 있는 음악 가족을 소개합니다. 1970, 80년대 국립교향악단과 KBS교향악단의 수석 팀파니스트로 활약하며 한국 타악계의 발전을 이끌었으며, 작곡가와 지휘자로도 활동했던 팀파티스트 박동욱과 그의 딸 박윤이 함께 무대에 올라, 박윤이 작곡한 팀파니 듀오를 위한 작품(Goodnight, Noises Everywhere for Timpani Duo)을 연주합니다.

트럼펫 연주자 조창환(강남심포니 수석) 가족이 르로이 앤더슨의 ‘나팔수의 휴일’과 ‘트럼페터의 자장가’를, 부녀 바이올리니스트 바이올리니스트 김승민(강릉원주대 교수)과 김정은이 사라사테의 ‘두 대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나바라(Navarra)’를 들려줍니다.

이와 함께 부부 음악가인 첼리스트 박노을(수원시향 첼로 수석)과 비올리스트 에르완 리샤(강남대 독일 바이마르 음악학부 교수)가 마랭 마레의 ‘라 폴리아’를 연주합니다.


‘어머니가 가르쳐 주신 노래’라는 부제를 붙인 2부에서는 ‘꽃밭에서’, ‘과수원길’, ‘섬집아기’, ‘오빠생각’ 등 어린 시절 많이 불렀던 동요를 편곡하여 서울뮤직그룹의 연주로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서울뮤직그룹(음악감독 : 배재영)은 실력 있는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실내악 그룹으로, 다양한 편성의 연주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이와 함께 음악을 통한 재능기부의 여러 선한 방법들을 모색하여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서울뮤직그룹의 연주자들이 지도하고 있는 발달장애 청소년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번 무대는 또한 서울뮤직그룹의 착한 음악회 시리즈, 그 첫 번째 무대이기도 합니다. 서울뮤직그룹의 착한 음악회 시리즈는 플루티스트 배재영이 지난해인 2011년 12월 자선음악회인 사랑의 플룻 콰이어 창단 20주년 음악회를 기획하며, 지난 20년처럼 앞으로의 30주년 40주년도 받은 재능에 감사하고, 좀더 다양하고 수준높은 음악으로 지금까지 해온 자선음악회 활동의 반경을 넓히고 좀 더 많은 관객들에게 음악의 기쁨과 나눔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고자 기획한 무대입니다.

이번 어버이날 음악회을 시작으로, 서울 뮤직그룹의 착한음악회 시리즈는 9월 10일 예술의전당 IBK홀 < Miracle Eyes Concert>, 12월 <제21회 사랑의 플룻 콰이어> 등이 기획되어 있습니다.


어버이날 개최되는 이번 공연의 수익금은 경기도 이천의 사회복지시설인 ‘평안의 집’에 기부하여 무의탁 노인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입니다.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넘어서, 우리 사회 모두가 따스함을 나눌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