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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컬쳐토크쇼 3탄-팝페라 음악극<세 친구>  이미지
문화로 세상을 말하는 [브릿지컬쳐토크쇼] 팝페라 그룹 <트루바>를 만나다.

국내외 문화를 소재로 하는 토크쇼가 대학로에서 공연 예정이다. [브릿지컬쳐토크쇼- 맥(脈)]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시작하는 이번 공연은 토크쇼라는 이름을 걸고 본격적으로 문화를 다루는 공연은 처음이라서 많은 주목을 끌고 있다. <최소한 오늘은 즐겁자!>라는 부재를 달고 과감하게 지난 11월26일 첫 발을 내딛었으며, 지난 1월 28일 ‘결혼문화’를 주제로 19금 토크쇼가 많은 이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막을 내렸다. 오는 2월 25일 에 진행될 예정인 팝페라 음악극 <세 친구>는 뽕페라 라는 특이한 장르로 한참 인기 몰이 중인 <트루바>가 출연할 예정이다.



팝페라 그룹 <트루바>는 기존의 팝페라 팀이 선보였던 팀과는 전혀 다른 색깔로 클래식을 선보이고 있어 대중과 평단에 주목을 끌고 있는 팀이다. 이들이 준비하고 있는 팝페라 음악극 <세 친구>는 국내에서는 팝페라 그룹이 처음으로 시도 하는 공연이라서 평소 노래가 주 무대였던 팝페라 팀으로는 굉장한 부담이 될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트루바”는 “다양한 컨텐츠로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전해 줄 수 있는것이 가장 중요하며 연기가 아닌 더 한 것도 할 수 있다”고 말하며 연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베이스로 유명한 가수 ‘정범’과 빵집 주인 ‘원석’ 그리고 서울 근교의 한 대학에 강의를 나가는 ‘창일’은 어릴 때부터 친구로, 같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음악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한 베스트프랜드이다. 그러던 어느 날, 큰돈을 들여 ‘정범’은 LP판을 구매하고 그것을 기념하기 위해 친구들을 불러 파티를 하게 된다. 하지만 ‘창일’은 그런 ‘정범’이가 맘에 들지 않아 티격태격 하다가 크게 싸우게 되고, 급기야 30년을 넘게 쌓아온 우정마저 끝나 버리고‘원석’은 울기까지 한다는 내용의 <세 친구>는 이들이 싸우고 우는 과정 중에 나오는 여러 장르의 이들의 노래가 공연 중의 백미로서 성악가들의 기품 있는 노래와 앙상블 그리고 연기가 어울어져 있으면서도 관객 참여형 토크쇼를 잃지 않는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문화와 관련된 토크쇼로 진행 될 이번 [브릿지컬쳐토크쇼]는 공연 예술 뿐 아니라 미술, 역사, 정치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문화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눌예정이며 이번 브릿지켤쳐토크쇼 3탄 팝페라음악극<세 친구>는 오는 2월25일 오후 5시, 아트센터 K(구.원더스페이스) 네모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문의: 02-883-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