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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KF Gallery Open Stage 1 전통을 만나다
    분야
    문의
    02)780-5054
    기간
    2012.02.02~2012.02.02
    시간
    오후 7시
    관람료
    전석 무료
    조회수
    7402
    장소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 갤러리(미래에셋 센터원 서관 2층)
    등록일
    2012.01.27
    URL
    http://www.kf.or.kr/
[2.2] KF Gallery Open Stage 1 전통을 만나다 이미지
2012년 2월2일 (목) 오후7시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병국) 문화센터 갤러리에서 2012 KF Gallery Open Stage의 첫 무대인 ‘전통을 만나다’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에서는 국내 유일의 동기 궁중 무용을 선보이는 화동정재예술단과 국내 최초의 그래미 어워드 노미네이트를 이룬 정가악회의 공연이 펼쳐진다.



국내 유일과 국내 최초가 만나다!!

-국내 유일 ‘화동정재예술단’

2007년 창단된 화동정재예술단(단장 이미주)은 대궐 잔치에서 춤사위를 펼치던 어린 여자 무용수인 동기를 복원해 만든 단체이다. 조선왕조에서는 10대 초반의 동기와 10대 중•후반의 여령이 선보이는 정재를 통해 궁중의 춤을 전승해 왔으나 일제시대 이후 동기•여령 정재는 사라지고 성인 중심의 정재만 전승되어 맥이 끊긴 것을 궁중무용을 전승하고 있는 단체 ‘정재(呈才)연구회’가 복원하였다. 화동정재예술단은 국내에서 유일한 유소년 궁중 무용을 선보이는 단체로서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받으며 그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특히2008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단체 집중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더욱 많은 작품을 복원, 전승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스페인 ZARAGOZA EXPO한국의 날 특별공연, 하이서울페스티벌, OECD 세계포럼 축하공연, 주니어 차이콥스키 국제음악 콩쿠르 개발 초청공연 등 국내외의 다양한 무대에서 조선시대 궁중무용을 널리 알리고 있다.

화동정재예술단은 이번 KF Gallery Open Stage 에서는 오프닝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최초 ‘정가악회’

KF Gallery Open Stage를 채울 또 하나의 팀, 정가학회는 2000년 창단되어 전통 음악의 새로운 무대 양식을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정가악회는 그들만의 독특하고 진지한 고민을 바탕으로 발표한 창작음악과 창작음악 레퍼토리, 연극을 비롯한 다양한 인접 예술 장르와의 교류를 통한 창작극으로 국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정가악회의 음반 <정가악회 풍류 –가곡>이 국내 최초로 제 54회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월드 뮤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되면서 국내에서는 일반인들에게 우리 음악을 재평가하는 계기를 만들었고, 세계적으로 국악을 널리 알리면서 그 우수성을 알리는데 기여하였다.

전통음악과 그에 기반을 둔 정가악회의 창작곡으로 꾸며질 이번 공연은 궁중음악 ‘보허자’와 ‘종묘제 례악’을 성악곡으로 편곡한 <아침을 여는 노래>, 선율이 사라진 7백 년 된 곡에 정가악회의 선율로 얹은 <정읍사>,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표현한 창작곡 <상사별곡>, 강원도 평창의 ‘아라리’를 이용 한 진혼곡 <알리오>등을 공연하며, 정가악회의 음 악적 역량을 아낌없이 선보이는 무대가 될 것이다.



위의 두 프로그램 외에도 현재 KF Gallery에서 전시되고 있는 “타고르 동방 순례” 전시회를 기념하여 북인도 전통 춤 까탁댄스를 시연하는 무대가 마련되어 있다. 까탁댄스는 여덟 개의 전통 인도 춤 중의 하나로 신에게 기도하고 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춤으로 ‘까탁’은 ‘스토리 텔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번 무대는 마노제이 드브랄 인도문화원 까탁 댄스 강사의 춤으로 꾸며진다.



KF Gallery Open Stage는 2011년 한국국제교류재단 창립 20주년을 맞아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재단이 한국문화예술 전파를 위해 세계 각국에 파견했거나 지원했던 단체를 비롯하여, 문화예술교류를 통해 한국과의 우정을 지속해 나가고 있는 국가의 공연단체를 초청하여 재단의 활동을 소개하고,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공연 장르를 선보여 왔다.

올해에는 문화센터 개관 이래 최초로 기획한 화동정재예술단의 무용 공연과 재단의 지원으로 한국 음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던 국악단체 정가악회, 클래식 연주단체 올라 비올라를 비롯하여 지속적으로 문화 교류를 이어 나가고 있는 독일, 미국 그리고 올해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칠레 연주자들의 내한, 갤러리라는 공연 장소를 십분 활용하여 미술과 음악이 만나는 ‘아르츠 콘서트’ 등 다양하고 풍성한 기획을 선보일 예정이다.



KF Gallery Open Stage는 한국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 (www.kf.or.kr) 행사참여 게시판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미처 신청을 하지 못한 관객들도 당일 현장 상황에 따라 관람이 가능하다. 1월26일 오후12시부터 1월31일까지 오후12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참석자 발표는 2012년 1월31일 오후5시 예정이다.



[공연 개요]

-일시: 2012. 2.2 (목) 오후7시

-장소: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 갤러리(미래에셋 센터원 서관 2층)

-주최: 한국국제교류재단

-문의: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예술교류부 02)2151-6520, kfcenter@kf.or.kr

스테이지원 02)780-5054, song@stageone.co.kr

-출연: 화동정재예술단, 까탁댄서 마노제이 드브랄, 정가악회

-프로그램: 향발무, 까탁댄스, 아침을 여는 노래, 정읍사, 상사별곡, 알리오

-참여방법: 한국국재교류재단 홈페이지 행사참여게시판에 신청

(신청기간: 2012. 1. 26 오후12시~1.31 오후12시 | 발표: 2012.1.31 오후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