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부암아트 초청 목요 국악 상설시리즈>

“젊은 예인과의 만남”



■ 허익수 거문고 독주회 -안삭(內數)



일 시: 2011년 12월 29일(목) 오후7시30분

장 소: 부암아트홀

주 최: (주)부암아트

후 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문의: 02-391-9631 www.buamart.co.kr (회원권: 전석 10,000)

예 매 처: 옥션티켓 1588-0184, http:ticket.auction.co.kr



#연주자 프로필



거문고 허익수

국립국악고 졸업

서울대 음대 국악과 및 동 대학원 졸업

서울대 대학원 음악과 박사과정 수료

동아음악콩쿠르 거문고부문 금상을 비롯 다수 콩쿠르 입상

한국음악협회주최 서울국악경연대회 (국무총리상)

5회 거문고 독주회 및 다수 연주 협연

현재 경기도립국악단 수석단원





아쟁 김영길

'97 제8회 KBS 국악대경연 종합대상

현재 서울대, 한예종 출강

국립국악원 민속연주단



대금 김상연

전국 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

현재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부수석

한양대, 한국종합예술학교 출강



대금 고진호

국립국악고, 서울대 음대 국악과 졸업

한예종 전통예술원 전문사 수료

음악동인 고물 대표



장구 이석종

용인대 국악과 및 동 대학원 졸업

서울시 무형문화재 판소리 고법 이수

현재 경기도립국악단 부수석 단원



#연주곡목

1. 다스름 (대금:고진호)



2.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 (장구:이석종)



3. 김일구류 아쟁산조 병주 (아쟁:김영길 장구:이석종)



4. 시나위 (아쟁:김영길 장구:이석종 대금:김상연)





#곡목해설

다스름

음악을 시작하기전, 서로 속도 호흡 음뜻을 조화시키기 위한 곡으로 현재 다스름은 가곡의 우조 다스름과 계면 다스름이 있고, 민속악에서도 산조를 시작하기 전 다스름을 연주하며 개인마다 곡조가 다르다.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

산조라는 음악양식은 19세기 후반에 형성된 이후, 거문고산조로는 백낙준이 효시가 되어 20세기 초반에 완성되었다.

백낙준의 문하에서 안기옥, 김종기, 박석기, 신쾌동 등의 거문고산조 명인이 배출되었고, 또한, 박석기의 제자 한갑득에게 전수되어, 현재는 신쾌동류 거문고산조와 한갑득류 거문고산조가 각각 그 유파를 형성하고 있다.



김일구류 아쟁산조병주

해방 후 한일섭 명인에 의하여 처음 연주된 아쟁산조는 현재 박종선 명인에게 이어지고 있고, 정철호류는 서용석 명인이, 장월중선 명인의 가락은 김일구 명인에게 전승되고 있다.

김일구류 아쟁가락을 거문고가 같이 연주한다.



시나위

육자배기토리 된 산조(散調)풍의 기악합주곡으로. 오늘날 전하는 것은 경기도 남부, 충청도 서부, 전라도, 경상도 서남부 등지에서 전해지며, 현재는 무대음악으로 기악화 되었다.

음악의 특징은 다성적(多聲的) 효과를 자아내고 연주자의 기량에 따른 즉흥적인 특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