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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배달부 테너 김승일과 멘토테너 배재철의 ' 두남자 이야기' 이미지

TENOR 김승일 독창회 “초대”

희망을 노래하는 테너 김승일, 그의 아름다운 3가지 이야기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Series1 두 남자의 이야기 with 테너 배재철 11월 5일(토) 오후3시 오후7시

Series2 사랑에 관한 3가지 이야기 with Special Guest 2월12일(일)오후5시 / 14일(화) 오후8시

Series3 들려주고 싶은 당신과 나의 이야기 with Special Guest

5월19일(토) 오후8시 / 20일(일) 오후5시 장소 ㅣ 삼성동 올림푸스홀 티켓가격 ㅣ R석 55,000원 S석 44,000원

 예매처 ㅣ 인터파크 1544-1555 ticket.interpark.com

공연문의 ㅣ Plan it 010-6684-4248 ㅣ 올림푸스홀 02- 6255-3436

테너로 다시 태어난 김승일, 11월 그가 들려주는 3가지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1년전 SBS ’스타킹’ 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온 국민을 눈물과 감동으로 물들게 한 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야식 배달부 김승일입니다.




대학시절 가정형편으로 성악을 접고 생업에 뛰어든 그는 꿈을 포기한 채 야식배달부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기적적으로 대중앞에 노래로써 서게 되었고 멘토 배재철의 도움으로 그의 뒤늦은 도전은 시작되었습니다. 테너로 다시 태어난 김승일이 그토록 간절했던 성악공부를 다시 시작해 테너로서 내딛는 첫 발자국을 여러분과 함께하려 합니다.

3가지 시리즈로 구성된 이 공연은 ‘두 남자의 이야기’ ‘사랑에 관한 3가지 이야기’ ‘들려주고 싶은 당신과 나의 이야기’ 로 각 공연마다 게스트를 초대해 주제에 맞는 이야기를 아름다운 곡들로 엮어 여러분께 선사하고자 합니다. 오페라 아리아부터 클래식 가곡, 유명한 영화음악까지 김승일의 다양한 모습과 맑고 서정적인 그의 목소리로 감동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의 아름다운 3가지 이야기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Series 1. 두남자 이야기 with 테너 배재철 첫 공연, 그의 멘토 테너 배재철을 초대하다. 김승일의 멘토 테너 배재철은 너무나도 유명하다. 2005년 독일 자르브뤼켄 극장의 주역 테너로 활동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던 중 갑상선 암 판정을 받았다. 성악가로서 큰 아픔을 겪은 배재철과 가정형편으로 성악을 포기했던 김승일, 그들은 삶은 서로 너무 닮았지만 반대로 그들의 목소리는 각자의 개성이 아주 짙다. 이번 공연의 첫 시작은, 그동안 멘토로서 힘이 되어준 테너 배재철을 게스트로 초대해 그들의 이야기를 하려한다. 특별한 영상과 함께 시작되는 이번 공연은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 기승전결이 뚜렷한 공연이 될 것이다.

Series 2. 사랑에 관한 3가지 이야기 with Special Guest 달콤하고 쌉쌀한 초콜렛 같은 사랑이야기. 누구에게나 사랑의 기억은 존재하며 그것은 분명 아름답거나 가슴 아픈 이야기들이다. 2월이 되면 길거리를 가득 메운 초콜릿 바구니로 괜한 기대감과 설렘에 부푼다. 테너 김승일이 준비한 그의 두번째 공연은 이런 사랑의 감정들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그의 목소리는 한때 가슴아픈 그사랑의 추억으로 가득했던 마음도, 다시 아름다운 사랑을 시작하는 이들의 마음도 동시에 녹여준다. ‘사랑에 관한 3가지 이야기’ 공연에서는 사랑하면서 느끼는 3가지 감정을 노래로 표현하고, 여성게스트를 초대해 남과여 각장의 입장에서 아름답고 애절한 사랑의 테마곡들을 선보인다.

Series 3. 들려주고 싶은 당신과 나의 이야기 with Special Guest 당신과 나, 우리 여기 함께 해요. 테너 김승일이 있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는 보통의 성악가가 경험하기 힘든 일들을 경험한 뒤 테너가 되었다. 그래서인지 그는 노래에 담긴 기쁨과 슬픔, 분노와 환희의 감정들을 어떤 테너보다 잘 표현하고 잘 전달한다. Series3 ‘들려주고 싶은 당신과 나의 이야기’ 공연에서는 김승일이 특별하게 생각하는 게스트를 초대해 음악속에 담긴 그의 삶, 당신의 삶, 우리의 삶을 노래하려 한다. 다양한 경험을 했던 그의 삶만큼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된 3번째 공연은 맑고 서정적인 그의 목소리와 함께 모래로 그려지는 아름다운 퍼포먼스 샌드애니메이션으로 음악 속 시간여행을 떠나게 될 것이다.




* 게스트는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Artist Profile Tenor.김승일 1996년 단기간의 레슨으로 한양대 성악과 장학생으로 입학한 김승일은 빼어난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가정형편으로 학교를 그만두고 생업에 뛰어들었다. 야식배달부로 일하던 중 음식점 사장님의 도움으로 SBS스타킹을 통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고 그의 노래는 국민들에게 큰 희망과 감동을 안겨주었다. 2010년 4년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열린 ‘내생에 첫번째 공연’ 은 삼일만에 매진사례가 되었으며 5월 폴포츠 내한공연에서 폴포츠의 초대로 어깨를 나란히 했으며, 10월 극동방송 초청 독창회를 마쳤다. 현재2012년 한양대 신입생으로 입학예정중이며 멘토 테너 배재철의 도움으로 꾸준한 레슨과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 테너로서의 완벽한 모습을 만들어가고 있다.




Tenor.배재철 테너 배재철은 1994년 한양대 성악과를 졸업한 뒤 밀라노 베르디 국립 음악원을 수석으로 졸업했다 33회 동아콩쿨 1위, "JAUME ARAGALL"1위 SPAIN 국제콩쿨, "GIUSEPPE VERDI"PARMA 국제콩쿨 우승, "BILBAO"SPAIN 국제콩쿨 1위, "PLACIDO DOMINGO OPERALIA"GERMANY 국제콩쿨 최우수 테너상 수상, "FRANCESC VINAS" SPAIN.국제 콩쿨 최우수 테너상 수상하였으며, 2005년독일 자르부뤼켄 국립 오페라 주역을 비롯해 유럽 각지에서 주역으로 활동하던 중 갑상선 암을 선고 받았다. 2005년 갑상선 암 수술중 성대운동신경이 절단되어 목소리를 잃었으나 성대복원수술과 재활훈련을 통해 재기에 성공했다. 저서로는 '기적을 만드는 오페라카수'가 있으며, 현재 한양대에 출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