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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Arts Counci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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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없음
    S.U.N(Seon. Univesel. Numerique)
    분야
    문의
    기간
    2011.-1.0-~2011.-1.0-
    시간
    오후 8시
    관람료
    R 4만원, S 3만원 (10인이상 단체 및 학생 할인 50%)
    조회수
    5979
    장소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등록일
    2011.10.10
    URL
S.U.N(Seon. Univesel. Numerique) 이미지

공 연  : S.U.N(Seon. Univesel. Numérique)
      : 2011. 10. 27(), 28() (PM 8:00)
      :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티켓가격 : R 4만원, S 3만원 (10인이상 단체 및 학생 할인 50%)
공연시간 : 60
      :  Cie Coreégraphie(남영호 무용단), 태싯그룹 외

예술가와의 만남 : 10월 24일(월) 6시 대학로예술극장 카페씨어터

- 한국과 프랑스의 과학예술 협력프로젝트
- 세계적인 미디어아트페스티벌 벵 뉴메리크의 극장 2011/12 시즌 오프닝 공연 초청작
- 프랑스 몽펠리에 무용시즌 2012년 초청작
- 프랑스 무용수들이 선보이는 한국선무도의 진수, 최첨단 과학장비 EMG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공연


는 과학예술 융합공연이다. 현대무용과 한국전통무예의 동질성과 이질성의 연구비교와 대조를 과학첨단기술, 디지털과 함께 접목시켜 새로운 융합공연형태로 구성, 시도하는 포스트휴먼시대의 한·프랑스 국제교류프로젝트이다.


S.U.N프로젝트는 5년만에 한국무대에 서는 안무가인 남영호의 호흡기법으로 시작되는 현대무용과 한국의 대표적인 미디어아트공연그룹인 태싯그룹의 음악, 프랑스의 컴퓨터프로그래머인 동시에 영상예술가인 스테판 쿠조의 비디오영상, 멀티예술가이자 모로코 카사블랑카 다윈 페스티벌 예술감독인 제랄딘 파오리의 무대장치와 의상 그리고 선무도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프로젝트의 핵심역할을 하는 프랑스 캉대학 MODESCO의 책임자이셨고 세계적인 뇌생리학자인 프랑시스 레스티엔느의 움직임 분석과 첨단과학기술인 EMG시스템 활용을 기반으로 한 움직임, 음악, 영상 그리고 무대장치는 실시간으로 무대 위에서 과학예술의 추상적 미학을 추구하는 포스트휴먼시대의 대표적인 융합공연이다.


Ø 작 품 소 개


Seon. Universel. Numérique는 인간의 기본적인 활동인 움직임과 호흡에 대한 의문으로 시작하였다. 상세한 움직임을 작업하기 위해 어떻게 호흡과 근육을 자연스럽게 조절할 수 있는가를 마이크와 첨단과학기술인 EMG시스템(근육활동신호녹화기)을 이용하여 과학기술적인 기초단계를 거쳐 여러 장르의 디지털 전문가들이 모여 그 기초단계를 원칙으로 예술차원으로 올린 작업이다.



공연은 남영호의 선무용을 프롤로그로 시작되며 3명의 무용수와 5명의 음악, 영상과 무대장치가 라이브로 무대에서 이루어진다. 무대는 무대장치이자 동시에 영상 스크린이 대조적인 구조로 놓여지고 마지막에 완전 변형한다. 무용수들의 호흡은 춤의 선()추구와 인간 내면의 갈등인 감정들의 표현, 대조와 비교의 움직임이 보여진다. 시적인 음악, 시적인 영상과 무대장치는 그들의 전공연륜을 압축적으로 느끼게 하는 간결한 우아함에서 그들의 선()추구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