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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s Counci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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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없음
    연극 [우리가 누구를 믿겠니]
    분야
    문의
    070-8668-5795
    기간
    2011.-0.9-~2011.-1.0-
    시간
    평일 저녁8시 / 토 오후3시, 저녁6시 / 일 오후3시 / 화 공연없음
    관람료
    일반 2만원 / 학생 1만 5천원 / 단체(10인 이상) 1만 2천원
    조회수
    5918
    장소
    가톨릭청년회관 '다리' CY씨어터
    등록일
    2011.10.05
    URL
    www.scyc.or.kr
연극 [우리가 누구를 믿겠니] 이미지





01 공연개요

■ 제목
연극 <우리가 누구를 믿겠니>_ 다리정기공연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 일시
2011년 9월 30일 금 ~ 10월 16일 일 (화요일 공연 없음)
*평일_ 저녁 8시 ┃ 토_ 오후 3시, 저녁 6시 ┃ 일_ 오후 3시 ┃ 개천절(10.3)_ 오후 3시

■ 장소
가톨릭청년회관 ‘다리’ CY씨어터 (지하1층)

■ 스태프
작,연출_ 신재훈 ┃ 무대_ 송태선 ┃ 조명_ 김상호 ┃ 의상_ 한복희 ┃ 분장_ 이동민 조명오퍼레이터_ 최윤정 ┃ 공연진행_ 이윤지

■ 배우
서민성 ┃ 성열석 ┃ 김철진 ┃ 임기향 ┃ 김다민

■ 티켓
일반_ 2만원 ┃ 학생할인_ 1만 5천원 ┃ 단체할인(10인 이상)_ 1만 2천원

■ 예매처
인터파크 1544-1555 ┃ www.ticketpark.com

■ 제작
극단 <작은방>

■ 기획 및 진행
가톨릭청년회관 ‘다리’ ┃ DREAM ART

■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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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기획의도

■ 동교동 다리에서 시작되는 두 번째 이야기,
다리정기공연시리즈 2 : <우리가 누구를 믿겠니>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2011년의 가을, 가톨릭청년회관 ‘다리’에서는 극단 <작은방>과 함께 다리정기공연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를 당신에게 건네려고 합니다.

당신은 이곳, 세상에서 누구를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나요. 사람들 사이에 얽힌 관계 속에서, 본질적인 단위 ‘한 가족’의 이야기를 경쾌한 코미디극으로 만나 보세요.

지난여름, 철거를 앞둔 서울의 한 동네에서 벌어지는 아주 흔한 이야기를 담은 연극 <없는 사람들>(김덕수 작, 유환민 연출, 극단 ‘다리’ 제작) 을 통해 첫 번째 정기공연을 선보인 바 있는 가톨릭청년회관 ‘다리’.

‘다리정기공연시리즈’를 통해 앞으로도 의미 있는 창작활동을 벌이고 있는 극단과 함께 이 시대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


■ 가정의 체통을 지키기 위한 가족들의 안간힘,
극단 <작은방>의 두 번째 창작극 : <우리가 누구를 믿겠니>

연극 <우리가 누구를 믿겠니>는 극단 ‘작은방’의 두 번째 창작극으로,

‘가문, 가족의 명예는 무엇일까?’
‘가족의 소중함이 다른 것을 파괴하는 양날의 검이 되는 것은 아닐까?’
‘사람이 하는 사랑은 온전한 것일까?’

라는 질문과 고민에서 비롯된 작품입니다.

극단 ‘작은방’이 지금 이곳, 세상에 말을 거는 작은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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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작품소개

■ 시놉시스

아버지와 큰아들이 사는 집으로 작은아들이 결혼할 여자와 인사를 하러 온다. 예비며느리는 새로운 식구들에게 잘 보일 생각으로 온갖 요리를 내오고 궂은 집안일을 마다하지 않는다. 아버지는 그런 며느리가 이쁘고 보기 좋다. 하지만 큰아들이 눈에 가시다. 왜냐하면 큰아들의 부인 큰며느리가 부부싸움 끝에 집을 나갔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버지와 큰아들은 예비며느리 앞에서 불편한 심기를 내보이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예비며느리는 잘 익은 순무김치를 보관하려고 장소를 찾아보지만 냉장고도 꽉 차있고 여의치가 않다. 그러다 거의 버려져 있는 김치냉장고를 발견한다. 김치냉장고는 작동이 잘 되지 않아 큰아들의 낚시 용품, 지렁이를 보관하는 데만 쓰이고 있다. 큰아들 몰래 순무김치를 보관하려고 김치냉장고를 열어보는데, 그 안에 들어 있는 것은 큰며느리다. 이후 이 집안의 식구들은 어떻게 이 일을 처리할까?


▸아버지 { 자신의 체면을 지키려고 은근히 점잔빼는 능구렁이 }
“이미 잘 살긴 글렀고 남한테 흉 보이며 살지는 말자.”

▸큰아들 { 찌질하지만 끈질긴 노력으로 자신의 잘못을 덮어버리는 의지남 }
“살다가 어떤 질문이 생겨도 해답은 사랑이거든. 얼마나 쉬워?”

▸작은아들 { 감당할 수 없는 현실에도 믿음을 잃지 않는 성실청년 }
“다 감당할 수 있는 것만 주시는 거야.”

▸작은며느리 { 며느리로서 부인으로서 악착같이 실속을 챙기는 당찬 여인 }
“집안 도움은 못 받더라도 집안 부양까지 하면서 결혼을 할 수는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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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극단소개

■ 극단 <작은방> 소개

극장은 세상의 작은방입니다. 극장에서는 세상의 이야기가 펼쳐지지만 세상과 전혀 다른 세계가 펼쳐지기도 합니다. 극단 ‘작은방’은 세상의 이야기들을 무대에 담고자 합니다. 그리고 세상의 질서와 다른 연극적 표현을 탐구하여 연극성이 넘쳐나는 또 다른 세계, 무대를 꿈꿉니다.
극단 ‘작은방’은 젊은 연극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CJ문화재단의 지원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극야], [공무도하가] 등의 창작극을 공연하였으며, 올해 [우리가 누구를 믿겠니], [스포츠정신] 등의 작품을 공연합니다. 또한 2011-2012년 2년동안 지원되는 ‘차세대예술인력 연극분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선정되어 내년에는 비극의 참사현장에 처용이 등장하여 용서의 문제를 다루는 [처용이 나타났어요]를 공연할 예정입니다.

*극단 ‘작은방’ 활동연혁
2011. 6. 25 [우리가 누구를 믿겠니] 무대독회
2011. 4.26-5.28 다리연극교실진행
2011. 가톨릭청년회관 ‘다리’ 상주단체
2009. 10.29-31 [극야極夜] CJ azit 창작예술지원프로그램 일취월장
2009. 9. 30 [극단 작은방] 창단
2009. 9. 28 [극야極夜] CJ azit 창작예술 지원 프로그램 일취월장 무대독회
2009. 8.7-9.6 [고부의 끈] 아리랑아트홀
2009. 7.29-30 [고부의 끈] 밀양연극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젊은연출가전
2009. 6.17-6.26 [고부의 끈] 찾아가는 문화행사 공연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상주고등학교, 국립경주박물관, 울주문화의집, 진영문화의집, 증평문화원, 청주박물관)
2009. 6.7-12 [고부의끈] Shanghai Theatre Academy, [the 5th International Experimental Festival]
[Asian Pacific Expo of Theatre]
2008. 11 제 3회 CJ 영페스티벌 연극부문 우수작품 [고부의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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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연출소개

■ 작/연출 신재훈

극단 <작은방> 대표

2011. - 2012. 차세대예술인력 집중육성 지원사업 연극분야 선정

[고부의 끈] (김영선 작)

[극야極夜] (이명연 작)


“빽이 든든한 공연입니다. 누군가가 공간을 주셨고 누군가가 돈을 주셨습니다.
걱정없이 질러 보라는 것이 그분들의 격려였기에 괜한 겸양 떨지 않고 싱어송라이터가 되어 봤습니다.
늘 바쁘게 작업해왔지만 정작 ‘발언’하지 못하고 있다라는 조급함이 있었는데,
그 조급함이 한번 해보자라는 다짐으로 바뀌는 시간이었습니다.
왠지 힘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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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가톨릭청년회관 ‘다리’ 소개

청년 문화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재단법인 서울가톨릭청소년회가 운영하는 젊은이들의 신앙 배움터이자, 공연을 기반으로 한 청년 복합문화공간으로 ‘이 시대 청년들의 현실, 위기, 그리고 행복’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품고 지지하려 합니다.

‘다리’는 가톨릭청년회관의 공간+사람+프로그램을 아우르는 상징이자 닉네임으로, ‘모두를 잇고 함께 시간과 공간을 건너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봄-여름-가을-겨울로 이어지는 시즌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청년들과 함께 ‘다리’를 건널 수 있기를 바랍니다.


070-8668-5795
www.scyc.or.kr
scyc@daum.net
Twitter : @cyc_d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