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명의 우리 춤꾼들이 한곳에 모여 한국 명작무 대제전을 펼친다!!!
오는 7월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에 걸쳐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한국무용의 대가들을 비롯해 170여명의 춤꾼 들이 펼치는 46개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무용의 대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난다!!!
조흥동(경기도립무용단 예술감독)의 강선영류 한량무, 임이조(서울시무용단 단장)가 직접 선보이는 이매방류 승무와 허튼살풀이춤, 박재희(청주대 무용과 교수)가 추는 한영숙류 태평무 등 이번 무대에는 화려한 출연진으로 우리 춤이 들썩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흥구(중요무형문화재 제40호 학연화대합설무 보유자), 채상묵(한국무용협회 부이사장), 인남순(한국전통문화연구원 원장), 김진홍(부산시 무형문화재 제 14호 동래한량춤 보유자), 김말애(경희대학교 교수), 양길순(중요무형문화제 제97호 도살풀이 전수조교), 박숙자(서울예술대학교 교수),태평무보존회 등 국내 내로라하는 무용가들은 3일 동안 오후, 저녁 2회씩 총 6회에 걸쳐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무대에 다 올라선다.
그들의 무게감에 무대가 버틸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