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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Arts Counci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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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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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전시 정보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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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없음
    제22회 부암피아노소사이어티 정기연주회-'리스트 탄생 200주년 기념음악회'
    분야
    문의
    부암아트 02-3919631
    기간
    2011.-0.5-~2011.-0.5-
    시간
    오후3시
    관람료
    전석10,000원
    조회수
    7918
    장소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등록일
    2011.05.04
    URL
제22회 부암피아노소사이어티 정기연주회-'리스트 탄생 200주년 기념음악회' 이미지

■ 제22회 부암피아노소사이어티 정기연주회
“리스트 탄생 200주년 기념음악회”

일 시: 2011년 5월 10일(화) 오후3시
장 소: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주 최: (사)부암뮤직소사이어티
후 원: (주)청호컴넷
공연문의: 02-391-9631 www.buamps.co.kr
전석 20,000원(학생50%할인 10,000원)
예 매 처: 예술의전당 580 - 1300 / www.sacticket.or.kr
맥스티켓 1544 - 0113 / www.maxticket.com
티켓링크 1588 - 7890 / www.ticketlink.co.kr
옥션티켓 1566 - 1369 / www.aution.co.kr
인터파크 1544-1555 / http://ticket.interpark.com


#단체소개

부암피아노소사이어티 (Buam Piano Society)
1997년 5월 부암피아노소사이어티(BPS)는 국내외에서 음악성과 기량을 인정받고 있는 8명의 피아니스트로 구성하여 창작음악과 현대음악의 활성화라는 기치를 내걸고 창단하였다.
BPS는 새로운 프로그램 발굴과 참신한 기획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지금까지 21회의 국내 정기연주회, 국외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에서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고있는 작곡가들의 창작음악과 동시대의 피아노 음악 그리고 다채로운 편성의 피아노 실내악 앙상블 작품들을 소개함으로써 실내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일본, 대만, 중국, 독일, 루마니아, 스위스 등 해외에서도 특별 초청연주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 초청연주회에서는 우리나라 중견 작곡가들의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현지 청중으로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아 국제문화교류에도 기여하였다.
그리고 미래의 한국음악계를 이끌어 나갈 역량있는 음악인의 발굴과 음악영재의 육성을 위하여 젊은 연주자들의 연주활동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기획공연으로 수준 높은 무대를 만들어 가고있다.
음악을 통한 사회 공헌이라는 공익성에도 큰 비중을 두고 병원, 노인요양원, 보육원, 특수시설 등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개하고 있다.


#연주자 프로필

피아노 김태진
ㆍ연세대 음대 졸업
ㆍ독일 Hochschule fuer Musik und Theater Hannover K.A과정 졸업
ㆍ독일 Folkwang Hochschule Essen Konzertexamen과정 졸업
ㆍ현재 호서대 초빙교수, 연세대 출강

피아노 김희균
ㆍ서울대 음대 졸업
ㆍUniversity of Missouri, Kansas City Conservatory of Music 음악석사 졸업 및 박사
ㆍ현재 서경대 교수

피아노 조재혁
ㆍ맨하탄 음대 예비학교
ㆍ줄리어드 음대 학사, 석사 졸업
ㆍ맨하탄 음대 박사
ㆍ현재 성신여대 교수

피아노 전혜수
ㆍ숙명여대 음대 졸업
ㆍ러시아 Saint-Petersburg 국립음악원 석사 졸업 및 음악박사
ㆍ현재 숙명여대 교수

피아노 윤혜영
ㆍ연세대 음대 졸업
ㆍ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 졸업
ㆍ독일 자알란트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ㆍ현재 백석예술대 교수

피아노 이형민
ㆍ서울대 음대 졸업
ㆍ미국 이스트만 음대 전문연주자 과정 졸업
ㆍ미국 이스트만 음대 피아노 연주 및 문헌 전공 박사
ㆍ현재 단국대 교수

피아노 피경선
ㆍ줄리어드 음대 졸업
ㆍ러시아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원 석사 졸업 및 연주학 박사
ㆍ현재 국민대 교수

작곡 윤성현
ㆍSan Francisco Conservatory of Music, B.M.
ㆍYale University School of Music, M.M.
ㆍEastman School of Music of University of Rochester. Ph.D.
ㆍ현재 연세대 작곡과 교수

작곡 이소연
ㆍ연세대 음대 졸업 (B.M.)
ㆍ미국 Yale University 석사 (M.M.)
ㆍ미국 University of Minnesota 박사 (Ph.D.)
ㆍ현재 서울시립대 음악학과 교수

첼로 김재준
ㆍ한국예종 음악원  졸업
ㆍ독일 라이프찌히 국립음대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바이올린 배영미
ㆍ연세대 음대 졸업 및 동 대학원 수료
ㆍ독일 라이프찌히 국립음대 석사 및 최고 연주자과정 졸업
ㆍ현재 선화예고, 인천예고 출강

클라리넷 정아름
ㆍ연세대 음대 졸업
ㆍ프랑스 말메종 국립음악원 연주자과정, 최고연주자과정, 실내악 연주자과정 수석 졸업
ㆍ현재 전주대, 연세대 사회교육원 출강

클라리넷 이범진
ㆍ서울대 음대 재학 중 도독
ㆍ독일 뮌헨 국립음대 졸업
ㆍ이탈리아 산타 체칠리아 국립 음악원 수료
ㆍ현재 한세대 출강,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수석



Program

윤성현 a Piece for Vn., Cla., Vc., & Piano Pf.김태진
Vc.김재준, Vn.배영미, Cl.정아름

F.Liszt Mazeppa 1piano Pf.이형민, 윤혜영

F.Liszt Mephisto waltz Pf.김희균, 전혜수


-Intermission-

이소연 상념 (想念) for Clarinet and Piano (2011) Pf.윤혜영
Cl.이범진

W.A.Mozart-F.Liszt Reminiscenes de Don Juan
Pf.피경선, 조재혁

F.Liszt Hungarian Rhapsody No.2 Pf.이형민, 피경선
김태진, 조재혁

<프로그램 노트>

윤성현 a Piece for Vn., Cla., Vc., & Piano
이 4중주에서 작곡자는 감상자와의 소통을 추구한다.
악곡의 구조나 언어에서 의미를 부여하기보다는 Communication의 가능성에서 그 가치를 찾고자 한다.
각 악기의 개체성보다는 세심한 음정의 선택과 밸런스를 통하여 블랜딩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추상적인 공간에서도 작가의 진솔한 목소리와 청중사이에 주파수를 맞출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보고자 한다.

F.Liszt Mazeppa (마제파)
유명한 코작 기병에서 착상된 작품으로, 자유로운 변주곡 환상곡이다. 피아노곡과 교향시의 두가지 형태로 되어 있는 곡으로 활기찬 피아노 작품이 관현악적 표현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굉장한 절제와 힘을 필요로 하며 처음의 Cadenza를 제외하고는 주로 손목과 팔을 이용한 기교를 요한다. 이 시적 음악은 위압감을 줄 정도로 어려운 테크닉적 문제들을 다루고 있으나, 음악적 통일성을 유지한다.

F.Liszt Mephisto Waltz (메피스토 왈츠)
리스트의 작품 중 기술적으로 가장 어렵고 가장 생동감이 넘치는 곡 중의 하나이다. 이 곡은 강한 힘과 훌륭한 리듬의 추진력이 필요하다. 강한 손가락, 끊임없는 펼침 옥타브, 힘찬 화음 연주, 정확한 도약 등 다양한 기술이 동원된다. 이와 더불어 감상적인 삽입부에는 충분한 노래와 유연한 루바토가 필요하다.
이소연 상념 (想念) for Clarinet and Piano (2011)
가만히 있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온갖 상념에 빠지곤 한다.
꿈인 듯 생시인 듯 여러 가지 생각에 빠져들어 끝도 없는 걱정과 부질없는 상상들을 하게 되는 순간들. 그 안에서는 생각이 또 다른 생각을 낳고 분노와 미소, 슬픔과 기쁨들이 공존한다. 여러 가지 생각들이 떠오르고 교차하며 경험하는 다양한 감정의 소용돌이를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통해 음악으로 묘사하였다.

W.A.Mozart- F.Liszt Reminiscences de Don Juan (돈주앙의 회상)
리스트의 모차르트 오페라 “돈 지오반니”주제에 의한 패러프레이즈 ”돈주앙의 회상”
“노르마의 회상”과 더불어 리스트의 오페라 패러프레이즈 중에서도 대표적인 작품으로 1841년, 리스트가 30세경에 작곡하여, 덴마크의 왕인 크리스찬 8세에 헌정되었다. 다이나믹한 도약과 연속되는 옥타브, 어지럽게 돌아다니는 음계, 압도적이면서 장대한 음향 등 리스트의 젊은 시절 작풍이 잘 살아있는, 상당한 고난도의 기교를 요구하는 비루투오소적인 작품으로, 리스트에 의해 1877년 2대의 피아노용으로 편곡되었다.

F.Liszt Hungarian Rhapsody No.2 (헝가리 광시곡)
젋었던 시절 헝가리 민속음악 특히 짚시 스타일의 음악에 (그러나 그 중의 많은 것들은 헝가리 짚시들의 무곡을 주로 작곡하였던 Jozsef Kossvitsdml의 작품들이었다) 많은 영향을 받았던 리스트는 이를 기반으로 하여 1853년 15개의 피나오 독주곡을 썼다(마지막 4개가 1882년과 1886년에 추가되어 19개로 구성 되었다)
헝가리 작가 Laszlo Teleki에 헌정된 이곡은 무대에 올려지자 마자 인기를 얻었으며, 이에 고무된 리스트는 곧바로 오케스트라와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편곡을 단행하였다. 연주하기 가장 어려운 곡에 속하지만, 반면에 대중에게 가장 가까운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