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연 명 : 환경합창음악극 ‘물의 노래’(초연)

□ 일시 및 장소 :

▘2011년 4월 15일(금) 7:30pm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2011년 4월 21일(목) 7:30pm 경상북도 학생문화회관 대공연장
▘2011년 4월 28일(목) 7:30pm 과천시민회관 대공연장
□ 주 최 : 환경부, 대구광역시

□ 주 관 : 한국환경노래보급협회, KMS공연기획

□ 후 원 : 음악세계

□ 연주단체 : 대구시립합창단, 맑은소리어린이합창단

□ 공연문의 : ▘한국환경노래보급협회 053-621-1446 www.greensong.or.kr

▘KMS공연기획 031-955-6982, 6980 www.kms4u.co.kr

□ 티켓가격 : 전석 무료 입장

□ 대상 : 전체 관람 가능



■ 작품설명

인간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작품!

- 나레이터의 목소리와 함께 진행되는 환경음악극 ‘물의 노래’는 어른들에게는 옛날의 추억을 떠오르게 하여 감수성 회복과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며, 어린이들에게는 여러 생물들의 의인화를 통하여 쉽게 흥미를 느끼고 감동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다양한 효과로 자연과 하나가 되는 느낌을 주는 작품!

- 극 중 등장하는 발레리나들의 춤을 통해 극의 흐름이 역동적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시각적인 재미를 더하고, 또한 다양한 작곡기법을 살려 한국적인 선율, 고전적인 선율, 현대적인 선율, 대중적인 선율을 골고루 배치하여 한 작품에서 다양한 음악적인 맛과 색을 알고 느낄 수 있는 청각적 재미까지 선사하는 작품이다. 마지막 곡은 관중과 함께 합창을 함으로써, 감동의 폭을 넓히도록 하였다.



■ 줄거리


설원 풍경이 멋진 어느 마을엔 늘 상쾌하고 기분 좋은 습기가 느껴진다. 마을 입구에 맑게 고인 연못물에는 버들치, 물방개, 송사리가 노는 모습이 힘차고, 다소곳이 피어난 수련의 모습이 아름답다.


어느 날부터 낯선 사람들의 방문이 잦아지더니 이 지역 하천개발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간다.

환경의 위험을 직감한 이 지역의 생명들은 물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노래하지만, 이기심을 앞세운 사람들의 폭력 앞에서 나약하기만 하다. 물속에서만 사는 수련은 물과 자신의 생명이 파괴되는 고통가운데 물에 대한 사랑을 노래한다.


수련의 노래가 기도가 된 것일까? 무조건 개발업자의 비리가 밝혀지면서 개발이 중단된다. 마을엔 다시 상쾌한 기운이 감돌기 시작하고 생명수가 부활한다.


물은 사람들의 것이 아니다. 지구에 사는 우리는 물을 사용할 수 있지만 그대로 돌려주어야 한다. 물은 그대로의 자연이며 지구생명들의 젖줄이기 때문이다. 물을 사용할 때 우리는 들어야 한다. 자연그대로의 물이 무엇을 원하는지 또 다른 생명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자 그럼, 그 ‘물의 노래’를 들어볼까?




■ 프로그램

Prologue(맑은물) 우리가 마시는 깨끗한 물은 어디서 왔을까?


1장 물들의 향연


2장 무조건 개발


3장 물이 주는 생명


4장 물의 수난


5장 개발의 딜레마


6장 깨달음과 노력


7장 생명수의 부활


Epilogue 이 깨끗한 물, 함께 가꾸고 나누어요!





<제작진 및 캐스트>

■ 예술총감독 및 지휘 박영호

･ 1996년 환경부 장관상 수상

･ 2009년 3･1절기념 장한 무궁화인상 수상

･ 2009년 국무총리상 수상

･ 한국환경노래보급협회장

･ 한국시립합창단연합회 부회장

･ 대구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 작곡 및 대본 이순교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졸업

･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악대학 졸업(KA)

･ 음협콩쿠르 작곡부 대상

･ 제4회 MBC대학가곡제 대상수상 (초혼)

･ 문교부(現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수상

･ 서울대, 한양대, 경희대, 수원대 강사 역임

･ 현재 서울예고, 선화예고 강사




■ 연출 김종련

･ 연출가, 문화기획자

･ 경북대학교 교육학 박사수료

･ 교육극단 레오 대표



■ 안무 고유정

･ 뮤지컬 반디의노래 협력연출 및 안무감독



■ 대구시립합창단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고 쉽게 즐길 수 있는 대구시립합창단”

2008년 8월부터 제4대 상임지휘자를 맡은 바 있는 지역합창계의 정상급지휘자인 박영호를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영입하여 60여명의 단원의 목소리를 조화롭게 하나로 만들고 장점을 최대한 살려 대구시민의 관심과 사랑 속에 세계적인 합창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시민과 지역의 음악문화 발전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고 쉽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맑은소리어린이합창단

맑은소리어린이합창단은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어린이 합창단으로서 어릴 때부터 지구 환경보호와 더불어 상대적으로 문화생활에 소외된 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음악·예술활동을 하고 있으며, 소외된 계층의 시민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매개체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합창단이다.



■ 한국환경노래보급협회

음악예술의 창조성과 파급력으로 생태계의 위기를 사람들에게 일깨우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여 환경을 보전하려는 마음가짐을 불러일으키고자 1994년 전국의 시인, 작곡가, 연주가에 의해 창설되었다.(초대회장 김황희, 2대회장 박영호) 지금까지 많은 환경노래를 보급하여 현재 전국 초·중·고 교과서에 12곡의 환경노래가 수록되어 학생들에 의해 불려지고 있다.


음악세계KMS공연기획 www.kms4u.co.kr
Tel. 031-955-6982
Fax. 031-955-6988
E-mail. beato2@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