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2011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INTRO〉展 개최
회화, 조각, 설치, 뉴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실험적인 작품 선보여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배순훈)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서는(이하 국립창작스튜디오) 2011년 새로운 입주 작가들의 대표작들을 공식적으로 소개하는 전을 2월 23일부터 3월 27일까지 34일간 개최한다.

9년의 역사를 지닌 국립창작스튜디오는 미술작가에게 직접적인 창작지원을 하는 대표적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동안 이 프로그램은 미술계 및 지방자체단체의 창작지원정책의 변화를 이끌었고, 작가를 위한 창작 공간 지원 사업의 확산을 선도했다.

2011년 한 해 동안 창동과 고양 창작스튜디오에서는 아시아퍼시픽 작가 입주 프로그램 등 국제교환입주 프로그램 및 일반장기, 프로젝트 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입주한 국내외 미술작가 총 46명의 창작활동증진을 위해 다양한 세미나와 전시활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에는 현 입주 중인 총 30명의 참여작가들이 각각 자신을 대표하는 작품을 선보이며 작가 상호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작가 상호 교류 및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국립창작스튜디오는 입주작가들에게 안정된 작업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창작영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대중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공간마련을 목적으로 이번 전시를 기획하였다. 국립창작스튜디오는 이번 전시가 현대미술의 다양한 실험 정신과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이러한 새로운 시도가 대중에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 창작스튜디오 홈페이지 www.artstudio.or.kr 또는 전화 02)995-09 95, 031)962-0070을 통해 얻을 수 있다.

■ 전시명
o 전시명 / INTRO ※별도의 개막식 행사 없음
o 전시기간 / 2011. 2. 23(수) ~ 3. 27(일) 34일간
o 전시장소 / 국립창작스튜디오(창동 ․ 고양) 전시실 및 로비
o 참여작가 / 총 30명
■ 참여작가 명단 : 총 30명
o 창동창작스튜디오 : 11명
- 강이연, 김도균, 난나 최현주, 서동욱, 오용석, 오재우, 이예린, 이예승, 이은실, 지그나샤 오자(Jignasha Ojha, 인도), 치우 핑 (Qiu Ping, 중국),
o 고양창작스튜디오 : 19명
- 강현덕, 김봄, 김영섭, 박기진, 신성환, 양진우, 왕지원, 이문호, 이수영, 이연숙, 이재형, 이피, 이혁준, 채지영, 최종하, 홍기원, 아몬텝 재이드(Amornthep Jaidee,태국), 맥딜런 웡(Chung Yun Magdalen Wong,홍콩), 미쿠니 야나이하라(Mikuni Yanaihara,일본)
■ 오시는 길 : 국립창작스튜디오 홈페이지 www.artstudio.or.kr 참조
o 창동창작스튜디오 : 서울시 도봉구 창동 601-107
o 고양창작스튜디오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