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백의 세계 대관령,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펼쳐지는 클래식의 향연
‘화이트 페스티벌 ’(White Festival)

눈 덮인 알펜시아 리조트 내 클래식 전용 콘서트 홀에서 펼쳐지는 화이트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 주관으로 2월12일부터 19일까지 「저명연주가 시리즈」, 「화이트 페스트벌 베스트 시리즈」, 총 7회의 공연이 매일 오후 7시에 개최된다.

저명연주가 시리즈는 첼리스트 정명화 씨와 신현수, 강주미 등 라이징 스타들이 총 출연하는 2월17일 “거장의 실내악 - 첼리스트 정명화와 라이징 스타의 실내악 콘서트”를 시작으로, 아르메니아 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세르게이 바바얀 피아노 리사이틀”(2.18), 이어서 루씨 로베르(맨하튼 음대 교수), 데이비드 기버(맨하튼 음대 부총장) 등 출연하는 “거장들의 실내악-플로렌스의 추억”(2.19)이 이어서 펼쳐진다.

베스트시리즈는 2월12일 현악앙상블 ‘스트링 앤 프렌즈’(String & Friends)의 “겨울밤의 러브레터”, 2월13일 리코디스트 조진희 교수가 이끄는 블록플뢰텐 서울, 알텐바움의 “원전악기로 듣는 바로크 음악”, 2월15일 강릉시립합창단과 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의 “사랑의 인사 콘서트”, 2월16일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의 “한국전통음악의 밤” 등 총 4회가 열린다.

연주회 티켓은 인터파크(www.ticket.interpark.com), 클럽발코니
(www.clubbalcony.com)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새하얀 대관령의 겨울풍경을 감상하면서, 국내외 유수의 음악가들의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이번 무대는 한국 전통 음악에서 저명연주가의 실내악 무대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다.


<< 행사개요>>
※ 행사명 : “화이트 페스티벌” (White Festival)
※ 기간 / 장소 : 2011.2.12~19(8일간) / 알펜시아 콘서트홀(630석)
※ 주최/주관 : 강원도 / 강원문화재단
※ 티켓가격
- 저명연주가시리즈 (R석 5만/ S석 4만/ A석 3만)
- 베스트시리즈 (전석 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