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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s Counci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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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없음
    세일즈맨의 죽음
    분야
    문의
    01090413550
    기간
    2010.-1.1-~2010.-1.2-
    시간
    화수목금 8시/토 3.6시/일 3시
    관람료
    10000원
    조회수
    9397
    장소
    연극실험실 일상지하
    등록일
    2010.10.25
    URL
    http://club.cyworld.com/bee2gee
세일즈맨의 죽음  이미지
“세일즈맨, 그 죽음의 순간!!”

아서 밀러 원작“세일즈맨의 죽음”이

자신의 죽음마저 팔기 위해

혁신적이고 전위적인 연출가 김현탁의 도마에 오르다!!

아서 밀러 원작“세일즈맨의 죽음”이

국내외 유명한 명작들을 특유의 도발적이고 신랄한 감각으로 해체/재구성해

사회를 날카롭게 비판하면서 동시에 혁신적이고 대담한 연출로 전위적이고 실험적이면서도 자신만의 미
학을 추구하며 현재 한국 연극계의 우려와 기대, 질타와 찬사라는 극단적 메시지를 받고 있는 연출가 김현탁과 새로운 연극문화 제시를 위한 실험성과 상상력의 극대화로
텍스트의 새로운 해석으로 보다 작품의 연극적 가능성의 확장을 끊임없이 시도

그들만의 독특한 공연으로 예술적 시야를 넓히는 작업을 계속하며
“극도의 사실주의와 격렬한 해체가 공존하는 낯설고도 진지한 무대를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는 평가를 받고 있는 씨어터 그룹 성북동비둘기 배우들을 통해 새로운 옷을 입고 올 가을 당신을 찾아간다.

[공연장소]
성북동비둘기 연극실험실 일상지하 (성북동 소재)
[공연시간]
평일 8:00 / 토요일 3:00, 6:00 / 일요일 3:00 / 월요일 쉼
[티켓가격]
전석 10.000원

주 최 - 씨어터그룹 성북동 비둘기

문 의 - 02-766-1774 , 011-9041-3550, 010 2595 0718

club.cyworld.com/bee2gee

Sale a salesman 세일즈맨의 죽음

작 아서 밀러
재구성, 연출 김현탁

<작품 소개>

주인공 윌리 로만은 원래 전원생활과 노동을 좋아하는 사람이었다. 그는 고생하지 않고 성공하겠다는 심산으로 세일즈맨이 되었다. 30년간 오직 세일즈맨으로 살아오면서 자기 직업을 자랑으로 삼고 성실하게 일하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그의 두 아들 비프와 해피에게도 그의 신조를 불어넣으며 그들의 성공을 기대하였다. 그러나 두 아들은 그의 기대를 저버리고 타락해 버렸고 그 자신도 오랜 세월 근무한 회사에서 몰인정하게 해고당한다. 궁지에 몰린 그는 장남에게 보험금을 남겨 줌으로써 자신의 위대함을 보여 주려고 매일 다투어 온 비프와 화해하던 날 밤에 자동차를 과속으로 달려 자살한다. 그의 장례식날 아내 린다는 집의 할부금 불입도 끝나고 모든 것이 해결된 지금, 이 집에는 아무도 살 사람이 없다고 그의 무덤을 향해 울부짖으며 이야기하는 것이 우리들에게 익숙한 원작의 스토리다. 하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그간 매번 새로운 공연으로 연극계에 큰 반향을 불러 온 연출가 김현탁과 극단 성북동비둘기의 색깔이 다시 한 번 유감없이 보여 지게 될 것이다. 가족에 의해 소외 된 드라마로서의 윌리보다 스스로의 꿈을 향해 달려가다가 안개 속에 갇히게 되자 스스로 죽음을 재촉하는 한 인간 윌리에 초점을 맞췄고 물론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전쟁터로 내 몰린 가장의 존재를 우리들의 아버지인 윌리, 지금까지 사회적 변화의 주축이었지만 지금은 점점 경제적 압박과 문화적 공황에 무방비로 노출 된 권위주의라는 이름으로 그들의 가치를 과소평가 당하고 있는 세대들의 현주소와 그들만의 삶의 방식이 얼마나 헌신적이고 치열한 것인지 또한 축의 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을 윌리가 원작의 이야기를 다 끝내고 죽음으로 달려가는 순간부터 극이 시작 되서 플래쉬백처럼 지나가는 삶의 순간들을 서사로 보다는 감각적 체험을 통해 전달하게 된다.

<배우>

이진성, 성석주, 김미옥, 김다흰, 연해성, 정상명

<스텝>

재구성, 연출, 무대 디자인, 조명디자인, 의상 디자인, 음악선곡 김현탁 /
분장 정지호 / 포스터, 전단, 로고디자인, 사진 필립 / 동영상 이창환 / 기획 박선주, 김한정

연출 - 김 현 탁

"새로운 것은 항상 기존의 것들과 충돌한다.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것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표현양식에 놀라게 하는 것 그래서 다양한 경험과 순수공연의 창작자들의 땀 과 열정 그리고 괴팍함까지 던져서 극단의 미를 통한 감정의 정화를 원하기 때문이다. 작가의 상상력을 극대화 하고 그로 인해 관객의 상상력이 적절한 대응을 못하더라도 새로운 실험과 다양성에 목표를 세웠다. 진정한 예술은 언제나 바로 창작자의 자의성의 발로여야하며 그것으로 인한 미적 접근의 산물이 가지고 있는 다의성과 모호성이 예술의 존재가치를 말해준다. 그 것을 발견하는 것은 바로, 작업을 하는 내내 안중에 없었던 관객의 몫이다."

[단체 소개]

씨어터 그룹 "성북동비둘기"
성북동 비둘기는 2005년 순수 예술 정신으로 무장한 젊은 연극인들의 고양된 열의를 바탕으로 새로운 연극적 가능성의 새로운 확장을 끊임없이 시도하여 단체만의 독특한 공연으로 예술적 시야를 넓히고 있다.

2006. 9 <김현탁의 하녀들> 거창 국제 연극제 참가, 청주공연예술제참가

2007, 9 <연극의 본질: 메디아> 변방연극제 참가

2007,10 <연극의 본질 : 메디아> 과천 한마당 축제 참가

2008, 3 <김현탁의 산불> 동덕여대 대극장 - 서울문화재단 NART 선정작

2008, 8 <김현탁의 산불> 수원화성국제연극제 국내 초청작

2008, 11 <김현탁의 햄릿> 가변무대

2009, 4 <김현탁의 햄릿> 아름다운극장 - 서울문화재단 예술표현활동지원작

2009, 8 <온달, 평강-성의 연인들> 수원화성국제연극제 국내초청작

2009, 8 <세일즈맨의 죽음> 성미산 극장 공연

2009,11 <메디아 온 미디어> 성균소극장

2010,9 연극실험실 일상지하

[오시는 길 交通]

(버스, 지하철이용)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하차 -> 6번 출구 -> 2112, 1111, 마을버스3번
성북초등학교 또는 간송 미술관 앞 하차 (지하철역에서 5분소요)
* 지하철역(한성대입구역 사거리)에서 걸어서 오셔도 좋아요. (15분소요)

(자가용) (성북동100-1번지 B1)

1, 혜화로터리 -> sk주유소와 롯데리아 사잇길 직진->삼거리 언덕으로 우회전서울과학고 -> 언덕을 넘어서면 또 삼거리 : 삼거리에서 바로 정면에 보임
2, 혜화로터리 -> 삼선교사거리 좌회전 -> 약 1,5km 직진 ->우측 일상카페 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