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국악원 청소년예술단”은 전국 최초 국립청소년예술단의 상징적 의미를 넘어 문화의 시대를 책임질 청소년들에게 전통예술을 통하여 세상을 바라보는 눈과 타인의 소리를 듣는 귀 그리고 정(情)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염원을 담아 창단공연을 준비하였습니다.

국립부산국악원 청소년예술단 창단공연 ‘첫 울림’은 청소년의 열정과 패기를 전통예술의 흥과 신명으로 승화시켜, 부산을 넘어 아시아ㆍ태평양으로 뻗어나가는 새로운 한류의 물줄기를 만들어갈 첫 걸음이 될 것입니다.

행사내용 : 1. 정악합주 ‘도드리’
2. 궁중무용 ‘포구락’
3. 기악독주 ‘최옥삼류 가야금산조’
4. 민요연곡 ‘함양양잠가ㆍ산타령ㆍ신사철가’
5. 민속무용 ‘입춤’
6. 기악합주 ‘산조합주’
7. 창작국악 ‘타악합주와 소고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