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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없음
    2010나눔과공생전'선풍기'
    분야
    문의
    02-732-0732
    기간
    2010.-0.6-~2010.-0.7-
    시간
    am11~pm6
    관람료
    무료
    조회수
    8107
    장소
    space sun+
    등록일
    2010.06.21
    URL
    www.sunart.kr
2010 스페이스 선+ 인드라망프로젝트


2010 나눔과 공생전
‘선풍기(禪風氣)전’

1차전(스페이스선+) : 2010_0625 ▶ 2010_0709
11:00am~06:00pm (수요일 휴관)
2차전(수원사갤러리) : 2010_0711 ▶ 2010_0719
11:00am~06:00pm

초대일시_
1차전(스페이스선+) : 2010_0625_금요일_06:00pm
2차전(수원사갤러리) : 2010_0712_월요일_12:00pm(정오)

올해의 나눔과 공생전은‘선풍기(禪風氣)전’이라는 부제를 설정하고, 부채를 소재로 전시의 컨셉화를 시도하였다. 부채를 타인에게 부쳐주는 행위에는 아주 작은 힘이 필요하지만, 그 부채바람을 통해 전해지는 다정함과 배려는 그 이상의 힘을 갖는다. 한줄기 바람으로 전해지는 작은 나눔, 이렇듯 불교에서 말하는‘자비’가 어렵게 베풀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이 전시를 통해 알리고자 한다.

한편 순회전인 본 전시가 2차로 열리게 될 수원사 갤러리는 최초의 여류서양화가 나혜석이 1929년 개인전을 열었던 곳이기도 하다. 재능과 인식이 너무나 시대를 앞서갔기에 불운한 삶을 살았다고 평가받는 나혜석은, 불가에 귀의함으로 인해 그나마도 편안한 말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 이렇듯 사회적 흐름에 구애받지 않는 나혜석의 창작의지, 그리고 번뇌를 극복한 깨달음의 자세가 귀감이 되어, 이 공간에서의 전시에 보다 큰 의미를 부여 해 준다.

스페이스 선+의 인드라망프로젝트에 선정된 나눔과공생전은 불교미술 대중화의 활로를 찾고 불교문화의 포교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매년 개최된다. 또한 전시 및 판매를 통해 얻게 된 수익금의 일부를 국제구호단체에 기부함으로써 나눔과 공생의 실천적 의지를 실현한다.

이 전시는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의 재정적 후원을 받아 불교미술작가들이 자발적으로 전시를 운영, 기획하는 새로운 형태의 단체전이다. 작품은 회화 ,공예 ,사진 등 다양한 장르를 전시한다.




※ ‘스페이스 선+’은 비영리 공간으로 작가여러분의 참여에 의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타인의 추천과 자기추천으로 이루어 지는 추천작가전, 젊고 역량 있는 청년작가들의 예술 활동을 위한 신진작가전, 참신한 전시기획을 후원하는 인드라망프로젝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많은 작가, 기획자분들의 참여 바랍니다.




■ 약도

1차전(스페이스선+)


스페이스 선+_ SPACE SUN+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61-1
Tel. +82.2.732.0732
www.sunarts.kr


2차전(수원사갤러리)


수원사 갤러리
경기 수원시 팔달구 남수동 92-1
Tel. +82.31.245.9670
http://www.suwons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