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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s Counci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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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없음
    장현수의 춤 <2010.검은 꽃>
    분야
    문의
    02-2263-4680
    기간
    2010.-0.2-~2010.-0.2-
    시간
    금/오후8시 토/오후 5시
    관람료
    R석 2만원 / S석 1만원
    조회수
    8482
    장소
    서강대학교 메리홀
    등록일
    2010.01.13
    URL
장현수의 춤 <2010.검은 꽃> 이미지
장현수의 춤 <2010. 검은 꽃>

2010년2월5일(금)~6일(토) 금/오후8시, 토/오후5시
서강대학교 메리홀


현실의 이면에 숨어 현실을 지배하는 가상세계
산산조각 나버린 인간 본성의 덩어리를 하나하나 모아간다.

우리 현대인들에게 주어진 일상적 삶의 부조리함과 그 아이러니 속에서 부딪히며 울고 웃는 사회적 알레고리의 모순을 흥미롭게 관찰해 본다. 무서우리만치 섬뜩한 공포와 분노, 그리고 대인기피증과도 같은 군중 속의 고독이라는 현대도시인들의 이기적이고 치열한 자기연민, 소통의 부재로 빚어지는 정신적 상처와 처연한 굴레와도 같은 인간 삶의 궤적과 흔적들을 작품 속에 녹여낸다. <2010. 검은 꽃>은 2008년 아르코예술극장 공동기획공연으로 선보인 <검은 꽃-사이코패스 증후군>을 새로운 버전으로 해석하고 조망한 작품으로, ‘검은 꽃’이라는 큰 주제아래 ‘검은 호훕-그 세 번째 이야기’와 ‘사이코패스 증후군’의 두 작품이 연작으로 선보인다. 특히, ‘검은 호훕-그 세 번째 이야기’는 한국 현대무용의 신 르네상스 시대를 이끌어 가고 있는 중견무용가 손관중(한양대 교수)의 작품을 이른바 ‘한국판 버전’으로 새롭게 안무해 한국무용가 장현수와 호흡을 맞춘다.

단 한번의 몸짓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카리스마,
국립무용단 간판스타 장현수
그녀의 화려한 테크닉과 연기력, 개성있는 춤 스타일에 주목한다.

한국무용가 장현수는 10여년간 국립무용단 정기·기획공연의 주역으로 출연, 탄탄한 재능과 끼를 인정받으며 현재는 국립무용단이 자랑하는 간판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12회 무용예술상 연기상을 수상, 무대를 압도하는 표현력과 특유의 서정적 감성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으며, 다양한 무대를 통해 <암향><남몰래 흐르는 눈물><검은꽃-사이코패스증후군>등 깊이 있는 안무 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무용가로서 뿐만 아니라 안무가로서 닦아온 그간의 실력을 바탕으로 신선한 감각과 개성 있는 움직임이 돋보이는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Program
1부 검은호흡 _안무 손관중
2부 2010.검은꽃 _안무 장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