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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없음
    [09.12.17] 이경옥 무용단의 <장화홍련 그 후-독(毒)?살(煞)?청(淸)>
    분야
    문의
    기간
    2009.-1.2-~2009.-1.2-
    시간
    오후 8시
    관람료
    전석 10,000원
    조회수
    9189
    장소
    서강대학교 메리홀 소극장
    등록일
    2009.12.15
    URL
[09.12.17] 이경옥 무용단의 <장화홍련 그 후-독(毒)?살(煞)?청(淸)> 이미지
◈ 일시 및 장소 : 2009년 12월 17일 오후 8시 / 서강대학교 메리홀 소극장
◈ 티켓 : 전석 10,000원
◈ 공연 문의 : 서강대학교 메리홀 (02-705-8743) / 이경옥 무용단 (02-448-6928)

이경옥 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장화홍련>과 <독(毒)살(煞)청(淸)> 하나가 되어 또 다른 이야기가 되다 <장화홍련>은 죽음으로 내몰린 동화 속 자매의 캐릭터를 뒤집어 이 시대 어린이들의 이기적인 모습에 분노와 복수의 키워드를 결합시킨 작품이다.

한편, <독(毒)살(煞)청(淸>은 네 차례에 걸쳐 각각 공연장과 출연진의 규모를 달리한 다양한 실험을 거쳐 7명의 무용수와 미디어아트, 그리고 라이브 음악이 함께하는 60분의 무대로 완성되었다.

이경옥 무용단의 <장화홍련 그 후 - 독(毒)살(煞)청(淸)>은 이전 작품인 <장화홍련>과 <독(毒)살(煞)청(淸)>을 다양한 실험 무대를 걸쳐 통합, 수정 및 보완한 작품으로 4인무의 퍼포먼스와 투명한 원구 구조의 무대로 완성되었다.

장화와 홍련의 죽음의 통로를 상징하는 여러 개의 작은 원구의 탄력성을 극대화시켜 죽음으로 촉발되는 분노와 복수의 감정은 고조시키고 자매의 살(煞)을 풀어내는 과정은 플라스틱의 큰 모자를 쓴 무당으로 형상화되어 표현된다

이경옥 무용단 ‘이경옥 무용단(대표 이경옥)’은 1996년 창단 이후, 다양한 무대를 통해 ‘쉽고 재미있는’ 무용작품을 선보이며 무용장르의 대중화에 힘써왔다. <장화홍련> < 춘향사랑놀음>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의 시소게임> 등 익숙한 전래동화 및 설화를 모티프로 차용하되, 이색적이고 창의적인 상상력을 바탕으로 현실에 맞게 재구성한 작품들을 무대에 올리며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고루 받고 있다.또한, 공간적 구성에 있어 공연장의 숨겨진 공간들을 활용하는 구성을 보임으로써, 공연장을 작품 속 하나의 요소로 끌어들임으로써 탁월하고 다양한 무대 연출을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녹음된 음악을 사용하지 않고 연주자를 무대 위에 등장시킴으로써 생동감 넘치는 음악, 나아가 ‘무대, 연주, 무용수의 움직임’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이경옥 무용단’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이경옥 무용단’은 보유하고 있는 수많은 레퍼토리를 더욱 탄탄히 재구성하여 서울 지역을 비롯하여 지역 문예회관 등을 통해 다양한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대표작 <독(毒)ㆍ살(煞)-청(淸)'>은 11월 한달 동안 독일 3개 도시 순회공연을 통해 국내 무대 뿐만 아니라 국제 무대로 나아감으로써 ‘이경옥 무용단’만의 색깔 있는 무대와 세계인이 공감하는 무대를 선보이고자 한다. 주요작품 : <홀신> <장화홍련> <춘향사랑놀음>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의 시소게임> <눈물> <분홍신> <독(毒)살(煞)청(淸)>